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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149

예루살렘 배낭여행 - 시온산 다윗왕 무덤 - DAY#2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루살렘 구시가 여행, 시온산 다윗 왕 무덤, 그리고 ATM 찾아 삼만리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다윗 왕 무덤 찾아 헤매기 시온 게이트 다윗 왕의 무덤 마가의 다락방 가이드의 본색 마리아 기념교회 베드로 눈물 교회 빈털터리, ATM 찾아 삼만리 8월 8일 (금)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오늘은 예루살렘 구시가를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날이다. 7시 반에 부랴 부랴 일어나 멋진 뷔페식 아침을 먹은 뒤 길을 나선다. 우선 이스라엘 세켈이 부족하여 현금을 찾으러 통곡의 벽 쪽으로 향하였다. 혹시나 한국인을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하여 “Be the Reds" 붉은 악마 티셔츠를 챙겨 입는다. ^^;; 어제저녁의 복잡했던 ‘통곡의 벽’과는 달리 .. 2021. 5. 24.
예루살렘 배낭여행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하기 - DAY#1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1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기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크인 전 취조 비행기 탑승 전 또 취조 이스탄불에서 텔아비브까지 비행기 안 텔아비브 공항에서 또 시작된 취조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 가는 길 예루살렘 구시가에서 숙소 구하기 해 질 녘 통곡의 벽에서 예루살렘에서의 첫날밤 8월 7일 (목)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오늘은 그동안의 그리스,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 일정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떠나는 날이다. 원래는 터키 남부에서 시리아를 거쳐 이스라엘로 입국하려 계획했지만 당시 미국과 중동 간 전쟁으로 인해 국경이 막혀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까지 편하고 쉽게 날아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 떠날 차비를 .. 2021. 5. 23.
독일 배낭여행 마무리 - 에필로그,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독일 배낭여행 마무리 - 에필로그 (Epilogue),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7 독일 여행 마지막 날, 쌍둥이칼 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Epilogue, 15일간의 독일여행을 마치고... 독일 여행 마지막 날, 쌍둥이칼 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 이번 독일 여행을 하면서도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길을 알려주고 정보를 알려준 독일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언제나 편한 안식처 같은 한국인 배낭 여행자들 또한 많이 만났다.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이번 독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던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묵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집 여행자들 또한 그러한 사람들이고 말이다. 숙소.. 2019. 11. 10.
라인강 유람선, 로렐라이(Lorelei) 언덕 - 독일 배낭여행 라인강 유람선, 로렐라이(Lorelei) 언덕, 아쉬운 독일에서의 마지막 밤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6 (두 번째 이야기) 라인강 유람선, 그리고 로렐라이 언덕 보파드 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독일에서 아쉬웠던 마지막 밤 라인 강 유람선, 그리고 로렐라이 언덕 라인 강 유람선은 보통 마인츠에서 콜로그네까지 운행한다. 하지만, 이 구간의 하이라이트는 일명 ‘로만티크 라인’이라 불리는 뤼데스하임~코블렌츠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유람선도 많이 다니고 사설 유람선 또한 비싼 값과 질 좋은 서비스로 성황리(?)에 운행 중이다. 뤼데스하임에서 승선한 유람선이 기적소리를 내며 서서히 출발한다. 그리곤 잔잔한 라인 강을 가로지른다. 강 주변 구릉엔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독일의 그 유명한 달.. 2019. 11. 9.
라인강변 포도마을 뤼데스하임, 헨켈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라인강변 포도마을 뤼데스하임 (Rüdesheim),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프랑크푸르트 백화점 나들이 - 15일간의 독일 배낭여행 - DAY 16 (첫 번째 이야기)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아기자기한 포도 마을 뤼데스하임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어젯밤 숙소에서 만나 밤늦도록 재미난 얘길 나누었던 사람들과 오늘 아침 잠깐 쇼핑을 하러 갔다. 거창하게 쇼핑이라 할 것은 없고(내 수중에 돈도 없으니...) 그냥 독일 백화점 구경이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싼값에 독일제 쌍둥이 주방용 칼을 구입하는 것. 효심으로 뭉친(?) 여섯 명은 어제 만난 독일에서 오페라를 공부하고 계시는 형님의 소개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백화점으로 향한다. 열차를 타고 .. 2019. 11. 8.
물의 도시,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Bamberg) 당일치기 여행 물의 도시,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Bamberg) 당일치기 여행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5 (두 번째 이야기) 즉흥적으로 선택한 밤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그림 같은 물의 도시 밤베르크... 연예인을 만났었을 (과거형) 줄이야... 즉흥적으로 선택한 밤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마인츠 여행을 마치고 다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이제 뭘 할까? 생각보다 프랑크푸르트에 일찍 도착했지만, 괴테 생가는 별로 매력을 못 느낀다. 그리곤 가이드북을 펼쳐본다. ‘밤베르크!!’ 예전 뮌헨에서 옥토버페스트 숙취 후유증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밤베르크를 가자! 기차 편을 알아보니 직행은 없고 뷔르츠부르크에서 갈아타야 한다. 그래도 중간에 갈아타는 시간이 많지 않아 늦은 오후엔 도착할 수 있을 듯하.. 2019. 11. 7.
마인츠 마르크트 광장, 구텐베르크 박물관, 대성당 - 독일 배낭여행 마인츠 (Mainz) 마르크트 광장, 구텐베르크 박물관, 마인츠 대성당 (Mainzer Dom)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5 (첫 번째 이야기)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에서 프랑크푸르트 외곽 마인츠 풍경 실러 광장의 청동 조형물, 파스트나흐트(Fastnacht) 분수 마인츠 대성당, 마르크트 광장 아쉬움 반, 자랑스러움 반, 구텐베르크 박물관 마인츠를 둘러보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에서 내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묵고 있는 쉼터 민박... 어제 만난 연예인 닮은 친구가 아침부터 인터넷을 열심히 하고 있다. 당시, 싸이월드를 관리하는 것 같았는데, 사진 한 장당 댓글이 수십 개는 되어 보인다. 총 방문자수도 와... 일반인과는 자릿수가 다르다. 이 친구 도대체 뭐 하는.. 2019. 11. 6.
베를린 장벽,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프랑크푸르트행 ICE Sprinter 베를린 장벽,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티어 가르텐, 프랑크푸르트행 ICE Sprinter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4 (세 번째 이야기) 베를린 중심,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한가로운 풍경, 티어 가르텐 베를린 여행의 마지막은 베를린 장벽 ICE Sprinter, 250 km/h From Berlin to Frankfurt 프랑크푸르트 도착, 한인민박 숙박 베를린 중심,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한국어 독일 가이드북에 보면 베를린 여행의 시작이라 말하는 곳이 있다. 바로 ‘베를린 초역’. 올림픽 경기장 구경을 마친 후 드디어 그 말로만 듣던 초역에 도착한다. 베를린의 중심 역답게 번화함이 느껴진다. 역 주변으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이 눈에 띄고 건너편으로 첨탑이 ..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