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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독일 배낭여행 (2005)44

독일 배낭여행 마무리 - 에필로그,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독일 배낭여행 마무리 - 에필로그 (Epilogue),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7 독일 여행 마지막 날, 쌍둥이칼 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 다시 돌아오는 길에 서서... Epilogue, 15일간의 독일여행을 마치고... 독일 여행 마지막 날, 쌍둥이칼 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 이번 독일 여행을 하면서도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중간중간에 길을 알려주고 정보를 알려준 독일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언제나 편한 안식처 같은 한국인 배낭 여행자들 또한 많이 만났다. 만났던 사람들 모두가 이번 독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던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 묵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집 여행자들 또한 그러한 사람들이고 말이다. 숙소.. 2019. 11. 10.
라인강 유람선, 로렐라이(Lorelei) 언덕 - 독일 배낭여행 라인강 유람선, 로렐라이(Lorelei) 언덕, 아쉬운 독일에서의 마지막 밤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6 (두 번째 이야기) 라인강 유람선, 그리고 로렐라이 언덕 보파드 역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독일에서 아쉬웠던 마지막 밤 라인 강 유람선, 그리고 로렐라이 언덕 라인 강 유람선은 보통 마인츠에서 콜로그네까지 운행한다. 하지만, 이 구간의 하이라이트는 일명 ‘로만티크 라인’이라 불리는 뤼데스하임~코블렌츠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유람선도 많이 다니고 사설 유람선 또한 비싼 값과 질 좋은 서비스로 성황리(?)에 운행 중이다. 뤼데스하임에서 승선한 유람선이 기적소리를 내며 서서히 출발한다. 그리곤 잔잔한 라인 강을 가로지른다. 강 주변 구릉엔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독일의 그 유명한 달.. 2019. 11. 9.
라인강변 포도마을 뤼데스하임, 헨켈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라인강변 포도마을 뤼데스하임 (Rüdesheim),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프랑크푸르트 백화점 나들이 - 15일간의 독일 배낭여행 - DAY 16 (첫 번째 이야기)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아기자기한 포도 마을 뤼데스하임 헨켈 (Henkel) 쌍둥이 칼 사러 백화점 나들이 어젯밤 숙소에서 만나 밤늦도록 재미난 얘길 나누었던 사람들과 오늘 아침 잠깐 쇼핑을 하러 갔다. 거창하게 쇼핑이라 할 것은 없고(내 수중에 돈도 없으니...) 그냥 독일 백화점 구경이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싼값에 독일제 쌍둥이 주방용 칼을 구입하는 것. 효심으로 뭉친(?) 여섯 명은 어제 만난 독일에서 오페라를 공부하고 계시는 형님의 소개로 프랑크푸르트의 한 백화점으로 향한다. 열차를 타고 .. 2019. 11. 8.
물의 도시,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Bamberg) 당일치기 여행 물의 도시, 독일의 베니스 밤베르크 (Bamberg) 당일치기 여행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5 (두 번째 이야기) 즉흥적으로 선택한 밤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그림 같은 물의 도시 밤베르크... 연예인을 만났었을 (과거형) 줄이야... 즉흥적으로 선택한 밤베르크 당일치기 여행 마인츠 여행을 마치고 다시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이제 뭘 할까? 생각보다 프랑크푸르트에 일찍 도착했지만, 괴테 생가는 별로 매력을 못 느낀다. 그리곤 가이드북을 펼쳐본다. ‘밤베르크!!’ 예전 뮌헨에서 옥토버페스트 숙취 후유증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밤베르크를 가자! 기차 편을 알아보니 직행은 없고 뷔르츠부르크에서 갈아타야 한다. 그래도 중간에 갈아타는 시간이 많지 않아 늦은 오후엔 도착할 수 있을 듯하.. 2019. 11. 7.
마인츠 마르크트 광장, 구텐베르크 박물관, 대성당 - 독일 배낭여행 마인츠 (Mainz) 마르크트 광장, 구텐베르크 박물관, 마인츠 대성당 (Mainzer Dom)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5 (첫 번째 이야기)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에서 프랑크푸르트 외곽 마인츠 풍경 실러 광장의 청동 조형물, 파스트나흐트(Fastnacht) 분수 마인츠 대성당, 마르크트 광장 아쉬움 반, 자랑스러움 반, 구텐베르크 박물관 마인츠를 둘러보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프랑크푸르트 쉼터 민박에서 내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묵고 있는 쉼터 민박... 어제 만난 연예인 닮은 친구가 아침부터 인터넷을 열심히 하고 있다. 당시, 싸이월드를 관리하는 것 같았는데, 사진 한 장당 댓글이 수십 개는 되어 보인다. 총 방문자수도 와... 일반인과는 자릿수가 다르다. 이 친구 도대체 뭐 하는.. 2019. 11. 6.
베를린 장벽,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프랑크푸르트행 ICE Sprinter 베를린 장벽,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티어 가르텐, 프랑크푸르트행 ICE Sprinter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4 (세 번째 이야기) 베를린 중심,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한가로운 풍경, 티어 가르텐 베를린 여행의 마지막은 베를린 장벽 ICE Sprinter, 250 km/h From Berlin to Frankfurt 프랑크푸르트 도착, 한인민박 숙박 베를린 중심, 빌헬름 기념교회, 전승기념탑 한국어 독일 가이드북에 보면 베를린 여행의 시작이라 말하는 곳이 있다. 바로 ‘베를린 초역’. 올림픽 경기장 구경을 마친 후 드디어 그 말로만 듣던 초역에 도착한다. 베를린의 중심 역답게 번화함이 느껴진다. 역 주변으로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이 눈에 띄고 건너편으로 첨탑이 .. 2019. 11. 5.
베를린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만난 손기정 마라토너 - 독일 배낭여행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의 일본인 손기정 마라토너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4 (두 번째 이야기) 포츠담에서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 가는 길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만난 손기정 마라토너 베를린 올림픽 경기장 구경 포츠담에서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 가는 길 포츠담 상수시 궁전을 출발해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길, 오늘도 베를린의 날씨는 화창하다. 어제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온 올림픽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경기장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히틀러가 세운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메인 스타디움이 압권이다. 그것보다 내가 꼭 보고 싶었던 것이 있기에 이렇게 두 번이나 찾아간다. ※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 위치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만난 손.. 2019. 11. 4.
포츠담 (Potsdam) 상수시 (Sanssouci) 궁전 산책 - 독일 배낭여행 포츠담 (Potsdam) 상수시 (Sanssouci) 궁전 산책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14 (첫 번째 이야기) 베를린 한인 민박에서의 아침 베를린에서 포츠담 상수시 궁전 가는 길 포츠담 상수시 궁전 산책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오는 길 베를린 한인 민박에서의 아침 베를린에서 지금 묵고 있는 베를린 민박, 한인 민박집이지만 주인아주머니(보기엔 누나뻘)가 영어로 밖에 얘기하지 못하고, 잠도 주인집과 떨어진 곳에서 자서 그런지 한인 민박집이 아닌 그냥 호스텔에서 생활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숙소에서 빌려준 베를린 관광자료는 어느 가이드북보다도 훌륭하다. 오늘은 약간 늦은 시간에 일어나 버렸다. 대충 샤워하고 짐 챙겨 밥 먹으러 가니 이크!! 다들 식사 중이다. 뒤늦게 합류! 일본인 둘, .. 201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