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 따라 태국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마무리 - 공항 노숙 후 귀국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여행 마무리, 공항 노숙 후 귀국 - DAY 11 & 12 한국행 새벽 비행기, 공항 노숙 결정 탁신 사판 근처에서 마사지, 쇼핑 등 밤 10시, 방콕 공항으로 이동, 그리고 공항 벤치에서 노숙 한국행 새벽 비행기, 공항 노숙 결정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내일이 마지막 날이지만 내일은 새벽에 한국 가는 비행기만 타면 되기 때문에 여행으로서는 오늘이 마지막 날인 셈이다. 방콕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은 오늘 낮 12시가 체크 아웃 시간이고, 비행기는 내일 아침 7시 반에 출발한다. 오늘 밤 숙소를 구하자니 늦어도 새벽 3시에는 나가야 하고, 그렇다고 안 구하자니 그 긴 시간을 보낼 곳도 만만치 않다. 어떻게 할까 한참을..
2019. 9. 27.
태국 배낭여행 - 방콕 쉐라톤 호텔, 시암 파라곤, 마분콩(MBK), 짜뚜짝 쇼핑
방콕 쇼핑 (쉐라톤 호텔, 시암 파라곤, 마분콩(MBK), 짜뚜짝 시장) -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10 방콕행 야간열차, 후알람퐁 역 도착 방콕 로얄 오키드 쉐라톤 숙박 후기 방콕 시암 파라곤, 마분콩 (MBK) 풀만 호텔 옆, 킹파워 면세점 방콕 최대의 짜뚜짝 시장 탁신 사판 역 근처 로빈슨 백화점, 야시장 방콕행 야간열차, 후알람퐁 역 도착 밤새 열차는 섰다 갔다를 반복하고 옆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내렸다 탔다 한다. 에어컨 성능은 어찌나 좋은지 밤새 이불을 완전히 덮지 않곤 잘 수 없을 정도다. 그래도 열차 안이 붐비지 않아 다행이다. 이른 새벽 창 밖이 밝아온다. 열차는 점점 속도를 줄여 방콕 시내로 접어든다. 개발도상국 어디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
201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