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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149

요르단 배낭여행 - 암만 시타델에서 일몰감상 - DAY#5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5 - 암만 시타델에서 일몰 감상 숙소 게스트 북을 읽고, 적고 암만 시내 거리 돌아다니기 시타델에서 일몰 감상 숙소 근처 식당에서 유쾌한 시간 8월 11일 (월) - 두 번째 이야기 숙소 게스트 북을 읽고, 적고 제라쉬에서 다시 암만에 도착,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이나 할 겸 로비 앉았더니, 숙소 스태프들이 마시라며 주스를 내 온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더니, 가난한 배낭여행자에게 시원한 주스 한 잔도 너무나 감사하고, 이 주스 또한 정말 맛있다. 한잔 더 줘요 ^^;; 숙소에 비치된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여행자들이 한자 두자 남긴 게스트 북을 읽으며, 먼저 지나간 여행자들의 흔적도 읽어 보고, 정보도 메모하고, 또, 내가 아는 정보도 적어 놓으며 .. 2021. 6. 17.
요르단 배낭여행 - 암만에서 로마시대 유적 제라쉬 다녀오기 - DAY#5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5 - 암만에서 고대 로마시대 유적 제라쉬 (Jerash) 다녀오기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페트라 가는 길 한낮에 로마시대 유적지 제라쉬 구경 다시 암만으로 돌아가는 길 8월 11일 (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페트라 가는 길 오늘날 페트라 다음으로 요르단의 주요 관광지가 되어 버린 제라쉬, 암만에서 북쪽으로 50여 킬로미터 떨어진 제라쉬,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세워져 로마의 주요 10대 속주(데카폴리스)의 하나였던 제라쉬 오늘 발걸음은 고대 로마시대의 숨결을 간직한 제라쉬(Jerash)로 향한다. 숙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서비스 택시를 타곤, 아부달리 버스 터미널로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요르단의 ‘서비스 택시’는 일반적으로 합승택시를 .. 2021. 6. 13.
요르단 배낭여행 - 이르비드 거쳐 요르단 수도 암만 도착 - DAY#4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4 - 이르비드(Irbid) 거쳐 요르단 수도 암만(Amman) 도착 이르비드 도착, 한 터미널 식당에서 이르비드에서 암만 도착, 숙소 잡기 암만 시내 골동품 노점 암만, 로마시대 원형극장, 시타델 구경 요르단 수도 암만, 친절과 따스함이 가진 매력 8월 10일 (일) - 두 번째 이야기 이르비드 도착, 한 터미널 식당에서 국경에서 이르비드(Irbid)까지도 역시 삭막한 땅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길도 생각보다 꼬불꼬불했다. 이른 아침부터 긴장의 연속이라 피곤함에 잠이라도 자면 좋으련만 아직 긴장이 덜 풀린 탓에 잠도 잘 오지 않았다. 이스라엘-요르단 국경을 출발한 지 2시간 정도 걸려 드디어 Irbid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제야 살았다. 휴우~.. 2021. 6. 6.
이스라엘 배낭여행 - 험난했던 요르단 국경넘기 - DAY#4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4 - 험난했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국경 넘기 예루살렘에서 택시 타고 요르단 국경 알렌비 다리 가는 길 요르단 국경에서 살벌한 입국 불가 알렌비 국경에서 선택의 기로 벳샨(벳시안) 국경으로 가는 길 벳시안(벳샨) 국경 도착!, 짜증지수 300% 출국 수속 요단강 건너 요르단 입국 요르단 국경에서 이르비드(Irbid)로 이동 8월 10일 (일) 예루살렘에서 택시 타고 요르단 국경 알렌비 다리 가는 길 오늘은 이스라엘은 넘어 요르단 땅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어제 알아 놓은 ABDO Taxi는 아침 7시부터 운행을 한다는 말에, 새벽부터 일어나 나갈 차비를 한다. 도미토리의 다른 여행자들은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있다. 행여나 깰까 조심조심. 아침을 넉넉히(?) .. 2021. 6. 5.
예루살렘 배낭여행 - 정원무덤, 록펠러 박물관, 구시가 - DAY#3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3 - 골고다 언덕 정원 무덤, 록펠러 박물관, 예루살렘 구시가 이슬람 쿼터에서 마지막 밤 록펠러 박물관 골고다 언덕, 정원 무덤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국경 넘는 방법 찾기 예루살렘 구시가 이슬람 쿼터에서 8월 9일 (토) 오전에 예루살렘 감람산의 유적들을 대부분 둘러보고 나니 배가 출출해진다. 감람산 정상엔 아무리 봐도 음식점이 보이지 않아 급한 데로 보이는 작은 슈퍼로 들어갔다. 초코파이같이 생긴 파이 두 개와 주스 하나를 사들고 나와 길거리에 앉아 먹는다. 그렇게 허기를 달래곤 정말 정말 뜨거운 뙤약볕을 맞으며 감람산을 내려간다. 어느새 내 몰골은 ‘거리의 아이들’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예루살렘 록펠러 박물관 록펠러 박물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2021. 6. 2.
예루살렘 배낭여행 - 안네교회, 감람산 성지순례 - DAY#3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3 - 예루살렘 구시가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성지순례 예루살렘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탐방 겟세마네 동산, 마리아 무덤 교회, 막달라 마리아 교회, 예수님 눈물 교회, 만국 교회, 주기도문 교회, 예수 승천 기념 장소 8월 9일 (토) 예루살렘 안네 교회 오늘은 어제보다 30분이나 늦잠을 잤다. 베들레헴에 가지 않겠다고 결정해서 그런가? 아무튼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한다. 숙소를 나서 우선 베데스다 연못과 안네 교회가 있는 라이언 게이트 쪽으로 향한다. 이젠 제법 복잡한 구시가 골목도 눈에 익어 지도 없이도 찾아갈 수 있었다. 참고로, 안네는 동정녀 마리아의 어머니이자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시는 분이다. 안네 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낳았던 .. 2021. 5. 31.
이스라엘 배낭여행 - 예루살렘 감람산 (올리브산)에 올라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감람산(올리브 산)에 올라 다시 통곡의 벽으로 감람 산(올리브 산)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둘째 날 저녁 8월 8일 (금) - 세 번째 이야기 다시 통곡의 벽으로 비아 돌로로사 순례를 마치고 다시 골목을 따라 ‘통곡의 벽’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대체 오늘 여길 몇 번이나 오간 건지 모르지만 예루살렘 구시가를 걷게 되면 결국은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통곡의 벽 광장에서 우연히 한 한국인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얘길 나눠보니 한국에서 온 성지순례단의 몇몇 분과 가이드 아저씨였다. 내가 성전산 안으론 왜 못 들어가냐고 물어보니 아저씨는 “아이고... 거기 못 들어간 지 저도 한 2년 됐죠... 예전에 성지 모독 사건 이후론 무슬림 아닌 사람들.. 2021. 5. 29.
예루살렘 배낭여행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지나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Via Dolorosa) 14 처소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황금돔 기웃거리기 두 번째 처소, 가시 면류관을 쓰신 장소 방문 홀로 찾아 나선 비아 돌로로사 14처 금요일 오후 비아 돌로로사 행렬 마지막 처소, 성묘 교회 안 비아 돌로로사 14 처소 사진 8월 8일 (금)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비아 돌로로사'는 라틴어로 ‘탄식의 길’을 의미하며,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지신 채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걸어가신 길을 말한다. 매주 금요일 3시가 되면, 프란체스칸 신부님들이 각 처소(총 14처)를 돌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의식을 한다..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