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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배낭여행 - 험난했던 요르단 국경넘기 - DAY#4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4 - 험난했던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국경 넘기 예루살렘에서 택시 타고 요르단 국경 알렌비 다리 가는 길 요르단 국경에서 살벌한 입국 불가 알렌비 국경에서 선택의 기로 벳샨(벳시안) 국경으로 가는 길 벳시안(벳샨) 국경 도착!, 짜증지수 300% 출국 수속 요단강 건너 요르단 입국 요르단 국경에서 이르비드(Irbid)로 이동 8월 10일 (일) 예루살렘에서 택시 타고 요르단 국경 알렌비 다리 가는 길 오늘은 이스라엘은 넘어 요르단 땅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어제 알아 놓은 ABDO Taxi는 아침 7시부터 운행을 한다는 말에, 새벽부터 일어나 나갈 차비를 한다. 도미토리의 다른 여행자들은 아직 꿈나라를 헤매고 있다. 행여나 깰까 조심조심. 아침을 넉넉히(?) .. 2021. 6. 5.
예루살렘 배낭여행 - 정원무덤, 록펠러 박물관, 구시가 - DAY#3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3 - 골고다 언덕 정원 무덤, 록펠러 박물관, 예루살렘 구시가 이슬람 쿼터에서 마지막 밤 록펠러 박물관 골고다 언덕, 정원 무덤 예루살렘에서 요르단 국경 넘는 방법 찾기 예루살렘 구시가 이슬람 쿼터에서 8월 9일 (토) 오전에 예루살렘 감람산의 유적들을 대부분 둘러보고 나니 배가 출출해진다. 감람산 정상엔 아무리 봐도 음식점이 보이지 않아 급한 데로 보이는 작은 슈퍼로 들어갔다. 초코파이같이 생긴 파이 두 개와 주스 하나를 사들고 나와 길거리에 앉아 먹는다. 그렇게 허기를 달래곤 정말 정말 뜨거운 뙤약볕을 맞으며 감람산을 내려간다. 어느새 내 몰골은 ‘거리의 아이들’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인다. 예루살렘 록펠러 박물관 록펠러 박물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2021. 6. 2.
예루살렘 배낭여행 - 안네교회, 감람산 성지순례 - DAY#3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3 - 예루살렘 구시가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성지순례 예루살렘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탐방 겟세마네 동산, 마리아 무덤 교회, 막달라 마리아 교회, 예수님 눈물 교회, 만국 교회, 주기도문 교회, 예수 승천 기념 장소 8월 9일 (토) 예루살렘 안네 교회 오늘은 어제보다 30분이나 늦잠을 잤다. 베들레헴에 가지 않겠다고 결정해서 그런가? 아무튼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한다. 숙소를 나서 우선 베데스다 연못과 안네 교회가 있는 라이언 게이트 쪽으로 향한다. 이젠 제법 복잡한 구시가 골목도 눈에 익어 지도 없이도 찾아갈 수 있었다. 참고로, 안네는 동정녀 마리아의 어머니이자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시는 분이다. 안네 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낳았던 .. 2021. 5. 31.
이스라엘 배낭여행 - 예루살렘 감람산 (올리브산)에 올라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감람산(올리브 산)에 올라 다시 통곡의 벽으로 감람 산(올리브 산)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둘째 날 저녁 8월 8일 (금) - 세 번째 이야기 다시 통곡의 벽으로 비아 돌로로사 순례를 마치고 다시 골목을 따라 ‘통곡의 벽’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대체 오늘 여길 몇 번이나 오간 건지 모르지만 예루살렘 구시가를 걷게 되면 결국은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통곡의 벽 광장에서 우연히 한 한국인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얘길 나눠보니 한국에서 온 성지순례단의 몇몇 분과 가이드 아저씨였다. 내가 성전산 안으론 왜 못 들어가냐고 물어보니 아저씨는 “아이고... 거기 못 들어간 지 저도 한 2년 됐죠... 예전에 성지 모독 사건 이후론 무슬림 아닌 사람들.. 2021. 5. 29.
예루살렘 배낭여행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지나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Via Dolorosa) 14 처소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황금돔 기웃거리기 두 번째 처소, 가시 면류관을 쓰신 장소 방문 홀로 찾아 나선 비아 돌로로사 14처 금요일 오후 비아 돌로로사 행렬 마지막 처소, 성묘 교회 안 비아 돌로로사 14 처소 사진 8월 8일 (금)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비아 돌로로사'는 라틴어로 ‘탄식의 길’을 의미하며,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지신 채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걸어가신 길을 말한다. 매주 금요일 3시가 되면, 프란체스칸 신부님들이 각 처소(총 14처)를 돌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의식을 한다.. 2021. 5. 27.
예루살렘 배낭여행 - 시온산 다윗왕 무덤 - DAY#2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루살렘 구시가 여행, 시온산 다윗 왕 무덤, 그리고 ATM 찾아 삼만리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다윗 왕 무덤 찾아 헤매기 시온 게이트 다윗 왕의 무덤 마가의 다락방 가이드의 본색 마리아 기념교회 베드로 눈물 교회 빈털터리, ATM 찾아 삼만리 8월 8일 (금)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오늘은 예루살렘 구시가를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날이다. 7시 반에 부랴 부랴 일어나 멋진 뷔페식 아침을 먹은 뒤 길을 나선다. 우선 이스라엘 세켈이 부족하여 현금을 찾으러 통곡의 벽 쪽으로 향하였다. 혹시나 한국인을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하여 “Be the Reds" 붉은 악마 티셔츠를 챙겨 입는다. ^^;; 어제저녁의 복잡했던 ‘통곡의 벽’과는 달리 .. 2021. 5. 24.
예루살렘 배낭여행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하기 - DAY#1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1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기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크인 전 취조 비행기 탑승 전 또 취조 이스탄불에서 텔아비브까지 비행기 안 텔아비브 공항에서 또 시작된 취조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 가는 길 예루살렘 구시가에서 숙소 구하기 해 질 녘 통곡의 벽에서 예루살렘에서의 첫날밤 8월 7일 (목)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오늘은 그동안의 그리스,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 일정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떠나는 날이다. 원래는 터키 남부에서 시리아를 거쳐 이스라엘로 입국하려 계획했지만 당시 미국과 중동 간 전쟁으로 인해 국경이 막혀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까지 편하고 쉽게 날아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 떠날 차비를 .. 2021. 5. 23.
모로코 라바트의 로마시대 유적 여행 - 셀라 (Chellah) 셀라 (Chellah), 모로코 라바트의 로마시대 유적, 이슬람 네크로폴리스 모로코 수도 라바트 가볼만한 곳 라바트 빌 역에서 셀라까지 가는 방법 모로코의 로마시대 유적지 셀라 (Chellah) 유래, 역사 모로코 라바트 셀라 입장료 셀라 여행 후기 모로코 수도 라바트 가볼만한 곳 모로코 수도 라바트 중심에는 '카스바 우다이아'와 '하산 탑' 및 '모하메드 5세 영묘' 외에도 셀라(Chellah)라 불리는 로마시대 유적지가 있다. '셀라'는 중세시대 이슬람 '네크로폴리스(Necopolis)'로서 도심 밖에 형성된 많은 묘로 구성된 묘지를 의미하는데, 로마시대 번영했던 유적이 이후 이슬람 시대 동안 묘지로 사용되며 현재는 셀라라 불리고 있다. 과거 로마가 지중해 전역을 지배했었기 때문에 로마 유적지는 이탈..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