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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배낭여행 - 세계 3대 축제 뮌헨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 뮌헨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세계 3대 축제 Oktoberfest 열광적인 현장에 가다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9 (두 번째 이야기) 파사우에서 뮌헨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으로 뮌헨 거리는 축제 분위기 호프브로이 텐트 안으로 열광적인 밤, 세계 3대 축제 옥토버페스트에서... 파사우에서 뮌헨 옥토버페스트 행사장으로 2005년 당시, 유럽 배낭여행 커뮤니티 중 ‘쁘리띠님의 떠나볼까’라는 홈페이지가 가장 많이 알려진 곳 중 하나였다. 여행을 준비하다 ‘독일 삼촌’이라는 필명을 쓰시는 분이 옥토버페스트 첫째 날 (그러니 오늘) 저녁에 번개를 주선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연락을 드렸다. 이 일정에 맞추기 위해 그동안 루트를 고치고 또 고쳤던 기억도 난다. Passau(15:14) → .. 2019. 10. 20.
독일 배낭여행 - 도나우강과 인강이 만나는 파사우, 대성당, 유리 박물관 도나우 강과 인 강이 만나는 소도시 파사우 (Passau), 대성당 (돔), 유리 박물관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9 (첫 번째 이야기) 뮌헨 한인민박 뮌헨에서 파사우 가는 길 파사우 시내, 파사우 성당(돔) 구경 파사우 유리 박물관 도나우 강변 산책 뮌헨 한인 민박 잠을 오래 잤는데도 피곤하다. 얇은 침대 매트리스 때문인 것 같다. 처음으로 뮌헨 한인 민박에 묵었는데 이래저래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화장실도 그렇고, 공간도 유스호스텔보다 훨씬 좁고, 결정적으로 유스호스텔보다 비싸다. 아침밥으로 닭고기 수프가 나온다. 아무리 봐도 이 수프가 백숙으로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국물 있는 밥을 먹으니 뜨뜻하니 좋다. 민박집을 나선다. 뮌헨의 아침. 생각보다 꽤 춥.. 2019. 10. 19.
독일 배낭여행 - 프린 역에서 킴제 호수 건너 헤렌킴제 성 다녀오기 프린 (Prien), 헤렌킴제 성 (Herrenchiemsee), 킴제(Chiemsee) 호수 안의 헤렌 섬 (Herreninsel)에 위치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DAY 08 (세 번째 이야기)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프린 역 가는 길 프린 역에서 증기기관차 타고 킴제 호수 선착장 가기 선착장에서 유람선 타고 헤렌 섬 가기 헤렌 섬 숲 속을 지나 헤렌킴제 성에 도착 절대권력의 무상함, 헤렌킴제 성에서 느끼다. 다시 프린 역으로 돌아와 뮌헨행 기차 타기 기대 이하, 뮌헨의 한인민박... 잘츠부르크에서 독일 프린 역 가는 길 나름 알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일정을 마치고 오후 1시 15분 출발 열차에 올라 독일 프린으로 향한다. 참고로, 이 열차는 뮌헨으로 향하는 열차이고 난 중간에 프린(Pr.. 2019. 10. 18.
오스트리아 배낭여행 - 잘츠부르크 구시가 게트라이데 철제 간판 거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 구시가 산책, 게트라이데가세 (Getreidegasse) 철제 간판 거리, 돔, 레지던츠, 성 페터 교회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8 (두 번째 이야기) 인상적인 철제 간판거리 게트라이데가세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자, 모차르트 생가 돔 (DOM) 성당, 성 페터 교회, 구시가 거리 배회 다시 독일로 돌아가는 길 인상적인 철제 간판거리 게트라이데가세 잘츠부르크 구시가로 접어들어 게트라이데 거리 (게트라이데 가세, Getreidegasse)에 도착했다. 도로 양 옆으로 빼곡히 들어선 상점, 음식점들이 잘츠부르크 구시가의 중심 번화가임을 증명한다. 이 거리의 특징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거리로 뻗어 나온 철제 간판이다. 글자를 모르는 사람도 간판을 .. 2019. 10. 17.
독일 배낭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정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 정원 (Mirabell Palace)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8 (첫 번째 이야기) 무언가 다른 느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Mirabell Palace)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 무언가 다른 느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어젯밤 잘 때만 해도 유스호스텔 도미토리 방에 나 혼자 밖에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8명이 꽉꽉 들어찬 채 모두 꿈나라다. 8시도 넘었는데...ㅋㅋㅋ 밖에 나가보니 다른 방 사람들은 대부분 체크아웃하고 나갔는데, 우리 방 녀석들만 아직도 이러고 있다. 이제 좀 일어들 나시지? 유스호스텔 체크 아웃 후, 배낭을 메고 다시 역으로 향한다. 코인 라커에 짐을 넣고 구시가로 가려는데, 한참.. 2019. 10. 16.
독일 배낭여행 - 린더호프 성, 오버아머가우에서 잘츠부르크 가기 알펜 가도, 루트비히 2세의 린더호프 성 (Schloss Linderhof), 험난했던 오버아머가우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길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7 (두 번째 이야기) 오버아머가우의 린더호프성 가는 길 바쁘다 바빠! 린더호프 성에서...!!!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멀고도 먼 길... ^^;;; 오버아머가우에서 머나우 거쳐 뮌헨 지나 잘츠부르크로 오버아머가우의 린더호프성 가는 길 뿌듯한 추크슈피체 등정(?)을 마치고 루트비히 2세의 린더호프 성을 보기 위해 오버아머가우로 떠난다. 원래는 어제 보려했지만 버스 시간을 못 맞춰 포기하고 오늘 잘츠부르크로 가기 전 짬을 내 보지만 오늘도 역시 버스 시간이 빠듯하다. 가르미슈 역에서 빵이랑 맥주 한 캔을 사들고 버스에 급하게 올라탄다. .. 2019. 10. 15.
독일 배낭여행 - 알펜가도,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등산 철도 알펜 가도,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Zugspitze) 등산 철도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7 (첫 번째 이야기) 부산한 유스호스텔의 아침 추크슈피체 등산 열차 타러 가는 길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등산 산악열차 추크슈피체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카 부산한 유스호스텔의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7시 기상이다. 조식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내려가니 어제 만났던 어린 친구들이 잔뜩 모여 있다. 그리곤 상대적으로 나이가 무지 많아 보이는 날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동양인이라 그런가? ㅋ 숙박객의 나이대를 보니 이 지역 호스텔은 정말 Youth만을 위한 호스텔인가 보다. 실제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는 만 27세 이상의 개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식당 문이 열리고 녀석들이 우르.. 2019. 10. 14.
독일 배낭여행 - 알펜가도, 퓌센에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가는 길 알펜 가도, 퓌센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가는 길 (Füssen, Garmisch-Partenkirchen) - DAY 06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퓌센에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 알펜 가도를 달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도착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유스호스텔까지 무사히 도착 퓌센에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 오전 중에 할 일(노이슈반스타인 성, 호엔슈방가우 성 관람)을 모두 마치고 호텔에 맡긴 배낭을 찾는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오버아머가우행 버스를 수소문한다. 참고로, 오버아머가우에는 루트비히 2세가 만든 세 개의 성 중 유일하게 완성된 린더호프 성이 있다. 어영부영하다가 버스를 하나 놓쳐버렸다.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다음 차를 물어보니 헐~ 한참 뒤에나 다시 온다고 한다. 젠장... 원래 오..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