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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배낭여행44

인도 배낭여행 - 바랏푸르, 조류 보호구역 케오라데오 국립공원 - DAY 17 인도 배낭여행 열 일곱째 날 - 새들의 낙원 바랏푸르 (Bharatpur), 조류 보호구역, 케오라데오 국립공원 (Keoladeo National Park) 새들의 낙원, 바랏푸르 Keoladeo Ghana National Park 동네 아이들과 바랏푸르 시내 구경 바랏푸르에서의 저녁나절 보내기 1월 20일 (일) 새들의 낙원, 바랏푸르 Keoladeo Ghana National Park 바랏푸르(Bharatpur)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 새벽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던 그 짙은 안개는 오전 10시가 넘어서야 비로소 걷힌다. 자전거를 한대 빌려 타고 새들의 천국 케오라데오 국립공원(Keoladeo Ghana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자전거 빌릴 때 30루피 달라는 것을 가이드 북에 20루피.. 2019. 7. 2.
인도 배낭여행 - 자이푸르 암베르 포트, 바랏푸르 야간이동 - DAY 16 인도 배낭여행 열 여섯째 날 - 자이푸르 암베르 포트 여행, 자이푸르에서 바랏푸르까지 야간 버스로 이동 인도에서 한국으로 택배가 무사히 갈까? 숙소 레스토랑에서 한바탕 샤우팅 암베르 포트(Amber Port) 구경 다시 헤어지는 시간 자이푸르에서 바랏푸르까지 야간 이동 안개 자욱한 바랏푸르 새벽에 숙소 구하기 1월 19일 (토) 인도에서 한국으로 택배가 무사히 갈까? 어제의 여파로 오늘도 역시 늦잠을 자고 말았다. 일어나자마자 숙소 근처에 어제 봐 두었던 택배회사를 찾아갔다. 한국서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화장품 몇 개를 샀었는데 그게 내 배낭 속 한~ 짐이다. 처음엔 홍콩에서 보내려다 기회를 놓쳐 지금까지 들고 다니고 있는데, 화장품이 배낭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계속 갖고 다니기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2019. 7. 1.
인도 배낭여행 - 핑크시티 자이푸르 하와마할, 라즈 만디르 - DAY 15 인도 배낭여행 열 다섯째 날 - 핑크시티 자이푸르, 라즈 만디르 영화관, 하와마할 핑크시티? 아니~ 브라운 시티 자이푸르 (Jaipur) 왁자지껄 자이푸르 시내 관광 인도 최고의 영화관 자이푸르 라즈 만디르 늦은 시간에 호텔로 돌아가는 길 1월 18일 (금) 핑크시티? 아니~ 브라운 시티 자이푸르 어젯밤 늦은 시간까지의 비구니 스님들과 숙소에서 담소를 나눈 덕분에 오늘은 엄청 늦게 일어났다. 대충 씻고 나가려고 폼을 잡으니 벌써 점심때가 다 되어간다. 인도에 배낭 하나만 메고 따로따로 왔지만 자이푸르에서 뭉쳐 하나의 일행이 된 다섯 명은 우선 구시가 쪽으로 무작정 걸어가기로 한다. 몇 걸음 걷다 보니 배속에서 꼬르륵... 꼬르륵... 밥 달라고 난리도 아니다.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다들 눈에 보이는 식당.. 2019. 7. 1.
인도 배낭여행 - 푸쉬카르 사막에서 돌아와 자이푸르로 이동 - DAY 14 인도 배낭여행 열 넷째 날 - 사막 사파리 이튿날, 푸쉬카르로 돌아와 자이푸르 (Jaipur) 가기, 숙소 구하기 안개 자욱한 푸쉬카르 사막의 아침... 망했다. 사막에서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길에서.. 푸쉬카르 마을에서 다시 자이푸르 가기 자이푸르 숙소 구하기 숙소에서 비구니 스님과 함께한 저녁 1월 17일 (목) 안개 자욱한 푸쉬카르 사막의 아침... 망했다. 새벽에 추워서 잠깐 깨어나 보니 주위가 장난이 아니다. 어제 그나마 보였던 별은 둘째치고 짙은 안개 때문에 바로 앞 언덕 위도 잘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이슬에 흠뻑 젖어 축축하게 젖어버린 침낭과 가방 때문에 여간 찝찝한 게 아니다. 으휴~ 이게 무슨 사막이다냐..? 해는 벌써 떴는지 주위는 환히 보이는데 안개 때문에 보이지는 않고, 젠장..... 2019. 6. 30.
인도 배낭여행 - 1박2일 푸쉬카르 사막 낙타 사파리 (Pushkar) - DAY 13 인도 배낭여행 열 셋째 날 - 1박 2일 라자스탄 푸쉬카르 사막 낙타 사파리 푸쉬카르(Pushkar)의 고요한 아침 푸쉬카르 낙타 사파리 예약하기 푸쉬카르에서 낙타 타고 사막 사파리 숙영지(?) 도착, 그리고 사막의 밤 1월 16일 (수) 푸쉬카르(Pushkar)의 고요한 아침 푸쉬카르에서의 첫 아침을 시장에서 시작한다. 좀 이른 시간이라 대부분 상점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한참 둘러보고 있는데, 어제 날 짜증 나게 만들었던 놈이 다가와 친구라며 접근한다. 에잇! 짜증 나는 녀석! 안면 몰수하고 쌩~~ 푸쉬카르는 '도시'라기보다는 '마을'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곳이다. 마을 중앙엔 잔잔한 호수가 위치해 있고 그 주위를 호수로 접근하기 위한 계단인 '가트'와 집들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2019. 6. 30.
인도 배낭여행 - 우다이푸르에서 아지메르 거쳐 푸쉬카르 가기 - DAY 12 인도 배낭여행 열 둘째 날 - 험난했던 푸쉬카르 가는 길 (우다이푸르 → 아즈메르 → 푸시카르) 우다이푸르의 아침 - 작디쉬 사원 (Jagdish Temple) 우다이푸르에서 아즈메르 (Ajmer) 가는 길 아즈메르에서 험난했던 푸쉬카르 가는 길 푸쉬카르(Pushkar)까지 무사히 도착! 1월 15일 (화) 우다이푸르의 아침 - 작디쉬 사원 이른 아침, 숙소 근처 Jagdish Temple에 들린다. 어제 낮에 그 사원 앞을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했었지만 왠지 내키지 않아 지나쳤었는데, 이제야 찾아간다. 사원 안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 인도 사람들은 다들 하루의 시작을 그들의 신에게 경배함으로써 시작하나 보다. 작디쉬 사원은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사원 외각에 정교하게 새겨 넣은 각종 조각, 문.. 2019. 6. 30.
인도 배낭여행 - 아부산에서 우다이푸르 가기, 도시궁전 (시티팰리스) - DAY 11 인도 배낭여행 열 하루째 날 - 아부산에서 우다이푸르(Udaipur) 가기, 우다이푸르 도시 궁전 (시티팰리스) 아부산에서 우다이푸르 가는 길 실망스러웠던 우다이푸르 도시 궁전, 시티 팰리스 (City Palace) 우다이푸르에서의 일몰 (Sunset) 우다이푸르 골목에서 다시 만난 한국인 1월 14일 (월) 아부산에서 우다이푸르 가는 길 어제 일찍 잤음에도 불구하고 늦잠을 자버렸다. 아침 7시 30분에 겨우 일어나 8시 10분에 부랴부랴 호텔에서 나온다. 우다이푸르행 버스는 8시 30분에 출발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막 서두르지는 않았다. 왜? 어차피 제시간에 떠나지 않을 것을 알기에... ㅋ 어느덧 내 몸도 인도 시간에 맞추어져 있었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8시 40분. 예상대로 버스는 아직 도착하.. 2019. 6. 29.
인도 배낭여행 - 신혼여행지 아부산(Mt.Abu)의 아름다운 일몰 - DAY 10 인도 배낭여행 열흘째 날 - 인도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부산(Mt.Abu)의 아름다운 일몰, 인도판 산정호수 나끼(Nakki) 호수 아부산에서 숙소 옮기기 현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아부산 유원지 관광 아부산에서의 일몰, 선셋 (Sunset)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 1월 13일 (일) 아부산에서 숙소 옮기기 어제 호텔 프런트에서 아침에는 온수가 나온다고 했지만 반신반의했었는데 오늘 아침 진짜로 나온다. 만세~ 이 얼마 만에 느껴보는 뜨뜻함이었던가! 그동안의 묵은 때를 벗기고 우다이푸르(Udaipur)로 향하는 버스정류장으로 나선다. 뭄바이(Mumbai)에서부터 근 10일간 함께 다녔던 친구들을 배웅하러 간다. 그동안 정도 참 많이 들었었는데... 난 이곳에서 꼭 일몰을 보고 가야 했기야 하루 더 머물기.. 2019.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