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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독일 배낭여행 (2005)44

오스트리아 배낭여행 - 잘츠부르크 구시가 게트라이데 철제 간판 거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 구시가 산책, 게트라이데가세 (Getreidegasse) 철제 간판 거리, 돔, 레지던츠, 성 페터 교회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8 (두 번째 이야기) 인상적인 철제 간판거리 게트라이데가세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자, 모차르트 생가 돔 (DOM) 성당, 성 페터 교회, 구시가 거리 배회 다시 독일로 돌아가는 길 인상적인 철제 간판거리 게트라이데가세 잘츠부르크 구시가로 접어들어 게트라이데 거리 (게트라이데 가세, Getreidegasse)에 도착했다. 도로 양 옆으로 빼곡히 들어선 상점, 음식점들이 잘츠부르크 구시가의 중심 번화가임을 증명한다. 이 거리의 특징이라면 뭐니 뭐니 해도 거리로 뻗어 나온 철제 간판이다. 글자를 모르는 사람도 간판을 .. 2019. 10. 17.
독일 배낭여행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정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 정원 (Mirabell Palace)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8 (첫 번째 이야기) 무언가 다른 느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미라벨 궁전 (Mirabell Palace) 아름다운 미라벨 정원 무언가 다른 느낌,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아침 어젯밤 잘 때만 해도 유스호스텔 도미토리 방에 나 혼자 밖에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8명이 꽉꽉 들어찬 채 모두 꿈나라다. 8시도 넘었는데...ㅋㅋㅋ 밖에 나가보니 다른 방 사람들은 대부분 체크아웃하고 나갔는데, 우리 방 녀석들만 아직도 이러고 있다. 이제 좀 일어들 나시지? 유스호스텔 체크 아웃 후, 배낭을 메고 다시 역으로 향한다. 코인 라커에 짐을 넣고 구시가로 가려는데, 한참.. 2019. 10. 16.
독일 배낭여행 - 린더호프 성, 오버아머가우에서 잘츠부르크 가기 알펜 가도, 루트비히 2세의 린더호프 성 (Schloss Linderhof), 험난했던 오버아머가우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길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7 (두 번째 이야기) 오버아머가우의 린더호프성 가는 길 바쁘다 바빠! 린더호프 성에서...!!! 잘츠부르크로 향하는 멀고도 먼 길... ^^;;; 오버아머가우에서 머나우 거쳐 뮌헨 지나 잘츠부르크로 오버아머가우의 린더호프성 가는 길 뿌듯한 추크슈피체 등정(?)을 마치고 루트비히 2세의 린더호프 성을 보기 위해 오버아머가우로 떠난다. 원래는 어제 보려했지만 버스 시간을 못 맞춰 포기하고 오늘 잘츠부르크로 가기 전 짬을 내 보지만 오늘도 역시 버스 시간이 빠듯하다. 가르미슈 역에서 빵이랑 맥주 한 캔을 사들고 버스에 급하게 올라탄다. .. 2019. 10. 15.
독일 배낭여행 - 알펜가도,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등산 철도 알펜 가도,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Zugspitze) 등산 철도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DAY 07 (첫 번째 이야기) 부산한 유스호스텔의 아침 추크슈피체 등산 열차 타러 가는 길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등산 산악열차 추크슈피체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카 부산한 유스호스텔의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7시 기상이다. 조식 시간에 맞춰 식당으로 내려가니 어제 만났던 어린 친구들이 잔뜩 모여 있다. 그리곤 상대적으로 나이가 무지 많아 보이는 날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동양인이라 그런가? ㅋ 숙박객의 나이대를 보니 이 지역 호스텔은 정말 Youth만을 위한 호스텔인가 보다. 실제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는 만 27세 이상의 개인 손님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식당 문이 열리고 녀석들이 우르.. 2019. 10. 14.
독일 배낭여행 - 알펜가도, 퓌센에서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가는 길 알펜 가도, 퓌센에서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가는 길 (Füssen, Garmisch-Partenkirchen) - DAY 06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퓌센에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 알펜 가도를 달려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 도착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유스호스텔까지 무사히 도착 퓌센에서 한가로운 오후 시간 오전 중에 할 일(노이슈반스타인 성, 호엔슈방가우 성 관람)을 모두 마치고 호텔에 맡긴 배낭을 찾는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오버아머가우행 버스를 수소문한다. 참고로, 오버아머가우에는 루트비히 2세가 만든 세 개의 성 중 유일하게 완성된 린더호프 성이 있다. 어영부영하다가 버스를 하나 놓쳐버렸다.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다음 차를 물어보니 헐~ 한참 뒤에나 다시 온다고 한다. 젠장... 원래 오.. 2019. 10. 13.
독일 배낭여행 - 루트비히 2세의 퓌센 호엔슈방가우, 노이슈반슈타인 성 호엔슈방가우 성, 퓌센 백조성, 노이슈반슈타인(Schloss Hohenschwangau, Füssen, Schloss Neuschwanstein) - DAY 6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퓌센의 아침 루트비히 2세가 어린 시절을 보낸 호엔슈방가우 성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 마리엔 다리에서의 멋진 뷰 퓌센의 아침 새벽에 화장실에 가려고 잠시 일어났다. 창밖을 바라보니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온통 구름 속에 꽁꽁 갇혀있고, 성을 비추는 불빛만 아스라이 보인다. 호텔 방이었지만 밤새 꽤 추웠다. 오늘은 호엔슈방가우의 두 성(노이슈반스타인, 호엔슈방가우)을 본다. 호텔에서 7시 반부터 준다는 아침 식사 시간에 맞추려 했건만 어찌어찌 어제 모두 풀러 놓은 짐까지 싸다 보니 조금 늦어버렸다. 오늘도 .. 2019. 10. 12.
독일 배낭여행 - 로만틱 가도 투어링 버스, 호엔슈방가우, 퓌센 도착 로만틱(낭만) 가도 투어링 버스, 호엔슈방가우, 퓌센 노이슈반슈타인 성 (Hohenschwangau, Füssen, Schloss Neuschwanstein) - DAY 05 -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로만틱 가도의 최종 목적지 호엔슈방가우 도착 호엔슈방가우에서 숙소 잡기 호엔슈방가우 알펜제 호수 구경 구름 속 신비스러운 백조의 성, 노이슈반스타인 로만틱 가도(낭만가도) 여행을 마무리하며 로만틱 가도의 최종 목적지 호엔슈방가우 도착 낭만 가도를 달리는 투어링 버스는 최종 목적지인 호엔슈방가우로 출발한다. 한참을 달리던 버스 안에서 어느 순간 저쪽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모습만으로도 너무나 황홀한 성이다. 예전 대학생 시절, 유럽 배낭여행할.. 2019. 10. 12.
독일 배낭여행 - 낭만가도 뇌르틀링겐, 아우크스부르크, 비스교회 15일간의 독일, 프라하 배낭여행 - 바쁘다 바빠! 로만틱 가도 (낭만가도) 투어링 버스, 뇌르틀링겐, 아우크스부르크, 비스교회 (Nördlingen, Augsburg, Wieskirche) 뇌르틀링겐(Nördlingen) 도착 대도시의 느낌만 가득했던 아우크스부르크 황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비스 교회 뇌르틀링겐(Nördlingen) 도착 로만틱 가도 투어링 버스는 뇌르틀링겐이라는 도시에 도착한다. 뇌르틀링겐은 1.2km 이상 되는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형성된 리스 분지에 형성된 원형의 작은 중세 도시이다. 오늘은 특별히 걷지 않고 버스만 타는데도 은근히 피곤하다. 그래도 친절한 운전사 아저씨가 가이드하시며 보라고 하는 성당은 봐야 하지 않겠는가. 꾸역꾸역 발걸음을 옮긴다. 뇌르틀링겐의 성 게오르크 교회.. 201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