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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 (2003)37

예루살렘 배낭여행 - 안네교회, 감람산 성지순례 - DAY#3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3 - 예루살렘 구시가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성지순례 예루살렘 안네 교회 감람산의 여러 유적지 탐방 겟세마네 동산, 마리아 무덤 교회, 막달라 마리아 교회, 예수님 눈물 교회, 만국 교회, 주기도문 교회, 예수 승천 기념 장소 8월 9일 (토) 예루살렘 안네 교회 오늘은 어제보다 30분이나 늦잠을 잤다. 베들레헴에 가지 않겠다고 결정해서 그런가? 아무튼 여유로운 아침을 시작한다. 숙소를 나서 우선 베데스다 연못과 안네 교회가 있는 라이언 게이트 쪽으로 향한다. 이젠 제법 복잡한 구시가 골목도 눈에 익어 지도 없이도 찾아갈 수 있었다. 참고로, 안네는 동정녀 마리아의 어머니이자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시는 분이다. 안네 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낳았던 .. 2021. 5. 31.
이스라엘 배낭여행 - 예루살렘 감람산 (올리브산)에 올라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감람산(올리브 산)에 올라 다시 통곡의 벽으로 감람 산(올리브 산)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둘째 날 저녁 8월 8일 (금) - 세 번째 이야기 다시 통곡의 벽으로 비아 돌로로사 순례를 마치고 다시 골목을 따라 ‘통곡의 벽’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도대체 오늘 여길 몇 번이나 오간 건지 모르지만 예루살렘 구시가를 걷게 되면 결국은 이곳으로 오게 되는 것 같다. 통곡의 벽 광장에서 우연히 한 한국인 일행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얘길 나눠보니 한국에서 온 성지순례단의 몇몇 분과 가이드 아저씨였다. 내가 성전산 안으론 왜 못 들어가냐고 물어보니 아저씨는 “아이고... 거기 못 들어간 지 저도 한 2년 됐죠... 예전에 성지 모독 사건 이후론 무슬림 아닌 사람들.. 2021. 5. 29.
예루살렘 배낭여행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지나가신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Via Dolorosa) 14 처소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예루살렘 황금돔 기웃거리기 두 번째 처소, 가시 면류관을 쓰신 장소 방문 홀로 찾아 나선 비아 돌로로사 14처 금요일 오후 비아 돌로로사 행렬 마지막 처소, 성묘 교회 안 비아 돌로로사 14 처소 사진 8월 8일 (금) 탄식의 길, 비아 돌로로사 '비아 돌로로사'는 라틴어로 ‘탄식의 길’을 의미하며, 예수님이 사형선고를 받고 십자가를 지신 채 골고다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걸어가신 길을 말한다. 매주 금요일 3시가 되면, 프란체스칸 신부님들이 각 처소(총 14처)를 돌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의식을 한다.. 2021. 5. 27.
예루살렘 배낭여행 - 시온산 다윗왕 무덤 - DAY#2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2 - 예루살렘 구시가 여행, 시온산 다윗 왕 무덤, 그리고 ATM 찾아 삼만리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다윗 왕 무덤 찾아 헤매기 시온 게이트 다윗 왕의 무덤 마가의 다락방 가이드의 본색 마리아 기념교회 베드로 눈물 교회 빈털터리, ATM 찾아 삼만리 8월 8일 (금) 한산했던 이른 아침, 통곡의 벽 오늘은 예루살렘 구시가를 본격적으로 둘러보는 날이다. 7시 반에 부랴 부랴 일어나 멋진 뷔페식 아침을 먹은 뒤 길을 나선다. 우선 이스라엘 세켈이 부족하여 현금을 찾으러 통곡의 벽 쪽으로 향하였다. 혹시나 한국인을 그냥 지나치진 않을까 하여 “Be the Reds" 붉은 악마 티셔츠를 챙겨 입는다. ^^;; 어제저녁의 복잡했던 ‘통곡의 벽’과는 달리 .. 2021. 5. 24.
예루살렘 배낭여행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하기 - DAY#1 예루살렘, 요르단, 이집트 배낭여행기 - DAY#1 - 험난했던 이스라엘 입국기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이스탄불 공항에서 체크인 전 취조 비행기 탑승 전 또 취조 이스탄불에서 텔아비브까지 비행기 안 텔아비브 공항에서 또 시작된 취조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 가는 길 예루살렘 구시가에서 숙소 구하기 해 질 녘 통곡의 벽에서 예루살렘에서의 첫날밤 8월 7일 (목)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나는 날 아침 오늘은 그동안의 그리스, 터키, 불가리아, 루마니아 일정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떠나는 날이다. 원래는 터키 남부에서 시리아를 거쳐 이스라엘로 입국하려 계획했지만 당시 미국과 중동 간 전쟁으로 인해 국경이 막혀 이스탄불에서 비행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까지 편하고 쉽게 날아간다. 아침 일찍 일어나 떠날 차비를 .. 202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