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낭여행/라오스 태국 배낭여행 (2010)

메콩강 따라 태국북부, 라오스 11박 12일 배낭여행 루트 및 일정

by Reminiscence19 2019. 9. 13.

라오스 여행 - 메콩강 따라 라오스, 태국 11박 12일 배낭여행 루트 및 일정

인천-라오스 직항으로 루앙프라방이나 비엔티엔으로 가서 라오스를 여행하는 루트도 있지만, 이번 배낭여행은 인천에서 방콕 왕복 항공권을 끊은 후,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어 1박 2일 동안 메콩강을 따라 내려간 후 도착한 루앙 프라방부터 라오스를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배너
태국북부,라오스-배낭여행-루트

 

태국 북부, 라오스 11박 12일 배낭여행 루트 및 일정

직장 생활 중, 억지로 짜낸 12일간의 여름휴가, 이번 여행의 핵심은 라오스 훼이싸이에서 팍벵을 거쳐 루앙프라방까지 가는 1박 2일간의 슬로 보트 여행에 있다.

그 루트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치앙라이를 거치게 되었고, 일정상 방콕에서 저가항공인 '에어 아시아'를 이용하였다. 덕분에 메사이에서는 미얀마 국경도 경험할 수 있었다.

태국-라오스 국경은 치앙라이에서 아침 일찍 치앙 콩으로 버스를 타고 가서 이후 국경까지 툭툭을 이용한 후 출국 수속, 메콩강은 작은 보트를 이용하여 라오스로 건너가게 된다. 라오스는 한국인 무비자.

라오스 일정은 전반적으로 일반 배낭 여행자들이 거치는 루트이며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방콕까지는 야간열차를 이용하였다. (방비엥에서 구입함.)

라오스-태국 국경 넘기는 비엔티엔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따나렝(Thanaleng) 역에서 태국의 농카이(Nong Khai) 역까지 국경 열차를 탔으며 농카이 역에서 방콕까지 가는 야간 침대열차를 이용하였다.

조금은 바쁜 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힘들거나 지치진 않았다.

중요한 팁은 팍벵에서 루앙프라방까지 가는 슬로우 보트 (Slow Boat) 탑승 시 무조건 일찍 가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 몇십 분의 차이가 그날 하루 일정을 좌우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 표를 참조 바랍니다.

날 짜 이 동 일 정 숙 박
07.23 (금) 한국 → 방콕 태국방콕으로 이동 방콕
07.24 (토) 방콕 → 치앙라이 방콕 시내, 치앙라이 항공이동 치앙라이
07.25 (일) 치앙라이, 골든트라이앵글, 메사이 골든트라이앵글, 메사이 구경 치앙라이
07.26 (월) 치앙라이 → 치앙콩, 훼이싸이 → 팍벵 라오스 국경 넘어 팍벵으로 보트이동 팍벵
07.27 (화) 팍벵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으로 보트이동 루앙프라방
07.28 (수)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푸시언덕 등 루앙프라방
07.29 (목) 루앙프라방 → 방비엥 방비엥으로 이동 방비엥
07.30 (금) 방비엥 방비엥에서 휴식 방비엥
07.31 (토) 방비엥 → 비엔티엔 → 야간이동 비엔티엔으로 이동 후 야간열차 탑승 야간열차
08.01 (일) 방콕 방콕 쇼핑 등 방콕
08.02 (월) 방콕 휴식 등 공항
08.03 (화) 방콕 → 한국 항공이동  

※ 일자별 여행기는 아래 첫째 날 일정부터 정주행 바랍니다.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1 - 퇴근 후 방콕으로 직행

 

태국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1 - 퇴근 후 방콕으로 직행

11박 12일간의 태국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DAY 1 - 퇴근 후 방콕으로 직행 저녁 9시 20분 인천발 방콕행 타이항공, 일주일간의 여름휴가와 연차 이틀을 붙여 만든 11박 12일, 짜내고 짜내서 만든 꿀맛 같은 여름..

reminiscence19.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