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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족여행/다낭 호이안 여행

호이안에서 바나힐 리조트 다녀오기 알파인코스터, 리틀도쿄 후기

by Reminiscence19 2019. 12. 14.

호이안에서 바나힐 리조트 다녀오기 (Ba Na Hills), 케이블카, 알파인코스터, 리틀도쿄 뷔페, 프랑스 마을, 골든브리지 후기 - 베트남 다낭, 호이안 가족여행

  • 선월드 그룹의 바나힐 리조트
  • 바나힐 리조트 방문 일정 짜기
  • 호이안에서 바나힐 가기
  • 호이안에서 바나힐 가는 차량 예약하기
  • 바나힐 입장권 티켓 예매하기, 입장료
  • 바나힐 리조트 둘러보는 루트
  •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후기
  • 리틀도쿄 스시뷔페 후기
  • 알파인 코스터 액티비티 후기
  • 프랑스 마을 (French Village)
  • 푸니쿨라 (Funicular)
  • 골든 브릿지 (Golden Bridge)

썸네일-바나힐-호이안에서-다녀오기

베트남 다낭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아니 인터넷 여행 사이트나 베트남 관광 홍보물을 한 번쯤 봤다면 거대한 두 손바닥 사이로 다리가 놓인 골든  브릿지 사진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른 새벽안개에 둘러싸인 모습이나 해질녘 붉게 물든 풍경 속 골든 브리지 모습은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유명한 골든 브릿지는 베트남 선 월드 그룹이 운영 중인 바나 힐 리조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호이안에서 다낭 바나힐 리조트에 다녀온 후기를 간단히 남겨볼까 합니다.

 

선월드 그룹의 바나힐 리조트

바나힐 리조트는 해발고도 1,487m에 위치한 고급 휴양 리조트로 베트남의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휴양소입니다.

지금은 산 꼭대기에 위치한 리조트 테마파크까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어 20여분 만에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발아래로 펼쳐지는 울창한 숲과 계곡, 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다낭 해변까지 숨 막힐 듯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골든브릿지풍경
▲ 골든 브릿지에서 바라본 풍경, 다낭 앞바다까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바나힐 리조트 방문 일정 짜기

바나힐 리조트 테마파크는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하루 종일 놀 수 있을 정도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아침 일찍 가서 밤늦게까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에 넣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 참고로 바나 힐은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07:00~22:00)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바나힐은 3박 5일 다낭 여행 일정 중간에 넣고 반나절 투어로 들렀다가 저녁에 호이안까지 다녀오는 일정으로 많이 방문합니다.

하지만 호이안에 호텔을 잡는 경우나 고급 리조트에 계속 머무는 경우, 마지막 날 체크 아웃을 하고 바나힐에서 저녁 늦게까지 놀다가 다낭에서 출발하는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는 일정으로 짜기도 합니다.

바나힐입구-중국풍건물
▲ 주차장에 도착하여 중국풍의 바나힐 입구로 들어섭니다.
선월드그룹의-바나힐
▲ 바나힐은 베트남 선월드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타는곳까지-갑니다
▲ 안으로 들어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갑니다.



호이안에서 바나힐 가기

아래 지도상으로 보면 알 수 있듯 호이안에서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차로 약 50분 정도 거리의 다낭을 지나 내륙 쪽으로 20~30분 더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호이안에서 차량 왕복 비용은 다낭에서 다녀오는 것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편도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바나힐 리조트 주차장도 산 초입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구불구불 산길을 십 분 정도 올라갑니다.

호이안에서-바나힐가는-지도
▲ 호이안에서 개인차량으로 바나힐 가는 길



호이안에서 바나힐 가는 차량 예약하기

베트남 다낭 여행 시 저희 가족은 호이안에서만 3박을 했기 때문에 바나 힐을 가기 위해서는 별도 차량을 예약해야 했습니다.

어른 세 명 아이 둘이라 적어도 7인승이 필요했습니다. 그랩도 알아봤지만 결코 저렴한 금액이 아니어서 호텔에 부탁하여 원하는 시간에 다녀올 수 있도록 예약했습니다.

실제로 차량은 미니버스를 배정받아 다녀왔는데, 왕복 1,400,000 동을 냈습니다.

다낭 관련 여러 카페나 다낭 소재 현지 한국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렌터카(기사포함)보다는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았지만, 렌터카는 미리미리 예약도 해야 하고 호이안에서 빌리기도 쉽지 않아 그냥 호텔에서 예약했습니다.

호이안에서 바나 힐까지 왕복 1,400,000동은 그랩으로 검색한 금액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나힐 입장권 티켓 예매하기, 입장료

바나힐 리조트 입장권은 많은 루트를 통해 여행 출발 전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나힐 인터넷 사이트 (https://banahills.sunworld.vn/en)는 물론, 한국 혹은 현지 여행사에서 교통편과 패키지로도 구매하기도 하고, 물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다녀와서 보니 한국의 웬만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다 팔더군요. : )

베트남 현지에서 그랩이나 차량을 렌트해서 가는 경우, 바나힐에 도착하기 전 허름한 가게에 내려 티켓을 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은 바나 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나 아무래도 어느 정도 커미션은 있는 듯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데는 신용카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현금이 있어야 합니다.

달러 환율도 1달러당 21,000동 밖에 안쳐줍니다. 저 또한 바나힐 가는 도중 기사가 어느 한 가게에 내려주며 티켓을 사라는데 현금이 없어 안 산다고 했더니 당황해하며 자기들끼리 뭐라 뭐라 하더군요. 아마 커미션 못 받는 거에 대한 푸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찌 됐든 바나 힐에 도착해서도 줄 서지 않고 입장권 티켓은 얼마든지 구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도 당연히 받습니다.

2023년 현재, 입장료는 어른 기준 900,000 동, 어린이(키 140cm 이하)는 600,000 동이지만, 방문 날짜 지정 후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거나 다양한 쿠폰을 활용하면 5% 정도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Tip!) 구매한 티켓은 케이블 카 탈 때 기계 속으로 쏙! 들어가기 때문에 기록 남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미리 사진을 찍어두세요 : )

바나힐-입장티켓
▲ 바나힐 입장권, 사자마자 기계 속으로 쏙 들어가기 때문에 증빙 남기시려면 미리 사진 찍어두세요~



바나힐 리조트 둘러보는 루트

바나힐 리조트는 아래 약도에서 볼 수 있듯 산 아래 주차장과 산 정상의 테마파크, 그리고 산 중턱의 골든 브리지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곳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여러 개 놓여 있는데, 주차장 쪽에서 한 번 올라가면 중간에 왔다 갔다 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바나힐-케이블카-지도


바나 힐 리조트를 둘러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올라갈 때 산 중턱에 위치한 골든 브릿지를 보고 올라가는 방법과, 테마파크에서 신나게 논 후 내려올 때 골든 브리지를 구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오전에 바나힐에 가는 경우,

테마파크로 먼저 한 번에 올라가서 여러 액티비티들을 즐기고 난 후 점심 식사하고 프랑스 마을 등등 구경하다가 사람이 갑자기 많아지는 오후에 골든 브리지 쪽으로 내려와 기념 촬영하고 돌아오는 게 나은 듯합니다.

이 루트를 위 약도 상 표시된 번호로 말씀드리면,


1) 9번 역에서 케이블카를 타서 30번에 도착한 후 테마파크를 구경하고,

2) 오후 늦게 29번에서 11번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3) 12번과 13번 사이를 운행하는 푸니쿨라를 타고 이동, 20번의 골든 브릿지를 구경한 후,
4) 18번과 5번 사이를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루트가 가장 이상적인 루트라 생각되네요.

물론 골든 브릿지를 먼저 보고 테마파크로 가실 분들은 반대 방향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후기

바나힐 리조트의 하이라이트는 앞에 설명드렸듯 세계에서 2번째로 길다는 케이블카입니다.

20여분 간 산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속도도 제법 빠르고 아래의 계곡과 울창한 숲을 박진감 있게 지나 올라갑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저 멀리 다낭 해변까지 훤 히 내려다 보일 정도로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입장료 850,000 동(약 47,500원)은 이 케이블카만 타고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Tip!)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 테마파크에 도착하면 온도차를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쌀쌀하기 때문에 긴 팔 옷을 별도로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바나힐-케이블카
▲ 케이블카는 해발 1487m 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케이블카-바다뷰
▲ 날씨가 좋은 날은 저 멀리 다낭 앞바다까지 보입니다.
제법빠른속도의-케이블카
▲ 속도도 제법 빠릅니다.
케이블카에서-폭포구경
▲ 중간에 시원한 폭포도 발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리틀도쿄 스시 뷔페 후기

바나 힐 테마파크에는 한식 뷔페를 포함하여 여러 세계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그중 일식 스시와 BBQ를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리틀도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바나 힐 안에 있던 음식점 중에는 가장 셌던 걸로 기억합니다. (신용카드 받습니다.) 방문 당시 뷔페 입장 가격은 아래와 같았는데

  • 어른: 350,000 동/인
  • 어린이: 250,000 동/인 (키 140cm 이하)


2022년 현재 뷔페 가격을 확인해 보니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내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여행자 감소로 내국인 수준에 가격대를 맞추다 보니 그랬을까요?


아무튼 현재 리틀 도쿄 뷔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어른: 325,000 동/인
  • 어린이: 165,000 동/인 (키 140cm 이하)


음식점 내부는 약간 어두웠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음식 퀄리티도 나름 우리나라 일반 초밥뷔페 수준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BBQ는 밖에서 따로 구워서 주는데, 꼬치로 제공됩니다.

베트남에서는 다소 음식값이 비싼 감이 없지 않았지만, 바나힐 테마파크 안의 웬만한 음식점 가격은 거기서 거기라 여러 군데 다니며 가격 비교하시는 것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는 식당에서 한 끼 해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리틀도쿄-뷔페
▲ 바나힐 내 리틀도쿄 뷔페식당 내부



바나힐 알파인 코스터 액티비티 후기

바나힐 액티비티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알파인 코스터'라 불리는 2인용  롤러코스터(?) 레일바이크(?)입니다.

총 2개 코스가 있는데 둘 다 타보니 재미나 난이도는 비슷비슷했습니다.

전 평일 오전에 가서 20~30분 정도만 줄 서서 탈 수 있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 되면 줄이 훨~씬 길어져 대부분 포기하고 프랑스 마을 쪽으로 사진만 찍으러 다니게 됩니다.

바나힐-알파인-코스터
▲ 바나힐에서 가장 인기 좋은 '알파인 코스터'


'알파인 코스터'를 타게 되면 옆에 손으로 당겨 속도 조절이 가능한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사람 심리가 무서우면 당기게 마련이라 그래서 그런지 진짜 롤러코스터보다는 스릴이 적긴 합니다.

저도 처음 아이와 탈 땐 속도 조절해가며 탔다가 두 번째 탈 땐 아예 브레이크를 한 번도 당기지 않고 타봤는데 훨씬 더 재밌었습니다.

아이들도 브레이크 사용하는 엄마보다는 그냥 롤러코스터에 몸을 맡기고 내려오는 아빠랑 타려고 하더군요, ^^

내려오는 중간에 포토 스폿이 있는데 보통 떨어질 때 놀라는 표정을 찍어주는 우리나라와 달리 중간에 평지를 천천히 이동하며 가장 배경도 멋진 촬영 포인트에서 포즈까지 찍어주기 때문에 타고 다 타고 내려서 대부분 기념사진까지 현상해서 가져갑니다.

이런 점은 우리나라 테마파크에서도 한 번쯤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떨어질 때 놀라는 표정은 재미는 있지만 실제로 매출까지 이어지진 않으니까요.

사진을 현상하면 발급되는 코드를 이용해 사진 파일도 별도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기간은 촬영일로부터 1개월)

포토스팟-바나힐
▲ 포토 스팟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현상
▲ 사진 현상비용은 장당 60,000동(약 3,000원)으로 매우 착합니다.


그밖에 아이들이 탈 만한 작은 놀이기구들은 오후에도 크게 줄 서지 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쥐라기 파크로 불리는 테마파크 퀄리티도 생각보다 좋고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폿도 무척 많았습니다.

단, 우리나라 놀이공원이나 디즈니랜드 등과는 비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신 어린아이들에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알파인코스터자이로드롭-바나힐
▲ 바나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알파인 코스터와 자이로드롭(?)
바나힐풍경
▲ 알파인 코스터는 30분 정도 줄 설 가치는 있는 듯, 그 이상은 글쎄요....



프랑스 마을 (French Village)

처음 바나힐이 만들어졌을 때 프랑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건물들을 기반으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우리나라의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에 딱 봐도 티 나는 건물들이 아닌 진짜 유럽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각 건물의 디테일이 뛰어났습니다.

골목골목에서 자연스레 폼만 잡아도 인생 샷 몇 장은 건질 수 있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옆에 단체 관광객들 사이에 가이드 아저씨 얘기에 안쪽에 새장처럼 만들어진 건물 옆에서 찍으면 진짜 유럽서 찍는 거 같다고 하시네요.

바나힐 프랑스 마을은 계속 보수 증축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은 또 얼마나 인상적인 모습으로 공개될지 기대됩니다.

풍경 사진 위주로 몇 장 올려 봅니다. 참고로, 프랑스 마을에서 언덕을 더 올라가면 영응사 등 중국풍의 건물들도 새롭게 지어져 있었으나, 그다지 흥미도 없고, 힘들기도 해서 멀리서 바라만 보고 말았습니다.


바나힐-리조트-모습
▲ 유니버설 스튜디오 모양을 본 딴... 글자가 돌아가는데 타이밍을 못 맞췄네요 ㅠ..ㅠ
바나힐-프랑스마을
▲ 바나힐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프랑스 마을 풍경
프랑스마을성당대성당내부프랑스마을골목
▲ 테마파크 중앙에 위치한 대성당
유럽분위기의-프랑스마을-디테일
▲ 프랑스마을 골목길을 걷다보면 유럽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멋진풍경-바나힐-프랑스마을
▲ 가이드 아저씨가 일러주신 곳 ^^
인생사진-건질수-있는-바나힐
▲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푸니쿨라 (Funicular)

위에 설명드린 약도 29번에서 11번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12번과 13번 사이를 운행하는 푸니쿨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은 경사가 급해서 3칸짜리 푸니쿨라로 이동하는데 창밖 전망은 그냥 그랬습니다. 이동 시간도 몇 분 안 되니 자리 없어도 다음 차 기다리지 말고 그냥 서서 가시기 바랍니다.

바나힐-푸니쿨라
▲ 세 칸짜리 푸니쿨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골든 브릿지 (Golden Bridge)

푸니쿨라를 타고 도착하면 예쁜 정원들이 이어지고 곧이어 사진으로 많이 보던 골든 브리지가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행 사이트에서 보던 그런 멋진 사진은 어마어마한 인파로 인해 현실적으로 찍기 힘듭니다. 사진이 주목적이시다면 이른 아침에 사람 없을 때 오셔서 찍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다행히 날씨가 좋아 멀리 다낭 미케 비치까지 다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풍경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바나힐-골든브릿지
▲ 바나힐에서 가장 유명한 골든 브릿지에 도착했습니다.
손위의-다리에서-바라본-바다뷰
▲ 두 손 위에 올려진 다리 위에서 저 멀리 다낭까지 내려다 보입니다.

확트인풍경이-압권입니다
▲ 광활한 풍경이 박진감 있게 펼쳐집니다.


호이안에서 투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다녀온 바나 힐 리조트는 제가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낭 여행에서 빠지면 안 될 필수 코스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방문했던 날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아 구름, 안개만 보고 온 다른 블로그 후기보다 더 만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안 가보신 분들께 강강추! 드립니다.

여기까지 호이안에서 바나 힐 다녀오기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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