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반납 후 파리에서 3박 4일 뚜벅이 여행 일정 - 프랑스 자동차 가족 여행
- 렌터카 반납 후 3박 4일 파리 여행 일정
- 파리 주요 명소 방문 인증샷 사진
렌터카 반납 후 3박 4일 파리 여행 일정
몽파르나스 타워에 렌터카를 반납하고 이제 남은 여행 기간 동안은 파리의 지하철을 이용하여 뚜벅이 여행을 시작한다. 하루 2만 보 걸을 각오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출발!
원래 파리는 가족들이 이미 몇 차례 방문했던 곳이라 당초 계획은 바쁘게 이곳저곳 돌아보기보다는 마음에 들었던 몇 곳 위주로 여유롭게 둘러보자고 했었다.
하지만, 아주 어릴 적 기억에서 사라진 파리의 추억을 되살리기 힘든 아이들과 이왕 온 김에 다시 한번 주요 볼거리를 보자는 의견에 따라 아래 일정으로 주요 명소를 둘러보았다.
- 1일 차: 렌터카 반납 후, 루브르 박물관
- 2일 차: 노트르담 대성당, 세느강변 산책, 다시 루브르, 관람차, 샹젤리제, 개선문, 에펠탑
- 3일 차: 베르사유 궁전,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뜨 언덕
- 4일 차: 샤를 드골 공항에서 귀국 (오후 1시 대한항공)
여행 일수로 따지면 4일이지만, 마지막 날은 오후 1시 귀국 항공편을 타기 위해 아침부터 짐 싸서 공항 가기 바빴고, 첫날은 렌터카 반납하고 루브르 박물관만 겨우 둘러보았으니 실제로 전일을 여행한 날은 이틀뿐이었다.
그래도 얼추 웬만한 곳은 다 둘러본 듯, 지난번 파리 방문 때 탔던 센 강 유람선은 과감히 생략했다.
둘째 셋째 날은 무려 2만 보가 넘는 강행군을 했지만, 6살, 8살 된 두 아이들은 불평 하나 없이 씩씩하게 걸어주어 너무나 고마웠다.
여행에서 돌아와 4일간의 파리 여행을 돌이켜 보면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화창한 하늘 아래 세느 강변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걷던 시간이었던 같다.
파리 여행지의 경우, 워낙에 유명한 곳들이라 굳이 별도 포스팅을 남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시간이 되면 2~3번씩 방문했던 각각의 명소에 대한 추억이나 사진 정도만 간단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
파리 주요 명소 방문 인증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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