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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 - 산사태로 막힌 도로 넘어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가는 길 구불구불 산사태로 막힌 도로 넘어 루앙 프라방에서 방비엥 가는 길 -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7 - 두 번째 이야기 미니버스 타고 루앙프라방에서 출발 산사태로 막힌 도로 라오스 산골마을 구경 루앙프라방에서 8시간 걸려 방비엥 도착, 숙소 구하기 방비엥에서 저녁 시간 미니버스 타고 루앙프라방에서 출발 우여곡절 끝에 루앙프라방을 출발한 미니버스는 루앙프라방 도심을 벗어나 가파른 산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운전사는 오르막 길엔 에어컨을 끄자며 문을 열라 한다. 이래 놓고 에어컨 차라고 광고하다니!!! 그렇게 급격한 오르막 길을 올라오고 나니 저 멀리 루앙프라방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그리고 길은 이내 산속으로 접어든다. 구불구불한 산길에 온 몸이 좌우로 휩쓸린다. .. 2019. 9. 23.
라오스 배낭여행 - 고요한 루앙프라방의 새벽, 탁발의식, 아침 공양 고요한 루앙프라방의 새벽, 탁발의식, 아침 공양, Alms Giving Ceremony in Luang Prabang -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7 - 첫 번째 이야기 라오스인의 하루를 시작하는 루앙프라방 새벽 풍경 루앙프라방 탁발 의식 루앙프라방을 떠나 미니버스 타고 방비엥 가기 라오스인의 하루를 시작하는 루앙프라방 새벽 풍경 어제 새벽 못 본 탁발 의식을 오늘은 꼭 보리라 다짐하고 잤더니 5시 40분쯤 눈이 떠진다. 대충 씻고 홀로 숙소를 조용히 나선다. 오늘도 아내는 여전히 계속 잔다. 이른 아침이라 숙소 대문이 잠겨 있었지만, 내 인기척 소리에 누군가 나와 빗장을 열어준다. 땡큐~ 탁발 의식은 불교에서 출가한 승려들이 지켜야 할 규율 중 하나로 무소유.. 2019. 9. 22.
라오스 배낭여행 - 루앙프라방에서 꽝시폭포 다녀오기, 푸시언덕 일몰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루앙프라방에서 꽝시 폭포 다녀오기, 푸시 언덕에서 맞는 일몰 풍경 루앙프라방에서 꽝시 폭포 가는 길 꽝시 폭포 입구 도착, 곰 사육장 엄청난 규모의 꽝시 폭포 꽝시 폭포에서 다이빙하기 마음이 편치 않았던 몽족 마을 방문 푸시 언덕에서 조용한 일몰 감상 루앙프라방에서 마지막 밤 루앙프라방에서 꽝시 폭포 가는 길 오후 1시에 예약해 놓은 미니버스를 타고 꽝시 폭포로 출발한다. 캐나다에서 온 두 청년이 오전에 빡우 동굴에 다녀와 좀 늦긴 했지만 다들 너그럽게 봐준다. : ) 미니버스는 주변의 몇몇 숙소에서 사람들을 더 태운 후에야 드디어 루앙프라방 시내를 벗어난다. 그리곤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약 60킬로미터를 달린다. 루앙프라방 시내와 달리 라오.. 2019. 9. 21.
라오스 배낭여행 - 유네스코 세계유산 루앙프라방 구시가 산책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6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루앙프라방 구시가 고풍스러운 루앙프라방의 첫인상 루앙프라방 주변 동네 탐방 고풍스러운 루앙프라방의 첫인상 이른 아침 일어나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새벽 탁발의식(아침 공양)을 보려 했지만, 눈을 떠보니 이미 6시가 넘어 버렸다. ㅠ..ㅠ 내일 보면 되지 위안을 삼으며 다시 한 숨 잔다. 아침 먹기 전, 루앙프라방 구시가를 살펴볼 겸, 7시경 숙소를 나선다. 어젯밤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아침 공기가 무척이나 상쾌하다. 루앙프라방은 14세기 란 상 왕국의 수도가 된 이후 라오스에 들어선 많은 왕국의 수도이자 종교, 상업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1975년 라오스에 왕정이 폐지될 때까지 라오스 왕이 머물렀던 고.. 2019. 9. 20.
라오스 배낭여행 - 팍벵에서 슬로우 보트로 루앙프라방 도착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팍벵에서 1박 2일 동안 슬로 보트 타고 메콩강을 내려와 불교의 도시, 루앙프라방 도착 - DAY 5 고요한 산골마을 팍벵의 아침 일찌감치 슬로우 보트 좌석 선점 슬로 보트로 루앙프라방 가는 길 루앙프라방에서 저렴한 숙소 구하기 루앙프라방 거리 구경 루앙프라방 야시장 고요한 산골마을 팍벵의 아침 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숙소 식당에 아침 7시로 예약한 아침식사를 6시 반부터 달라고 해 놓고선 잠긴 호텔 문을 열어 아내와 팍벵 동네 구경을 나선다. 마을 골목길을 돌아 들어가니 불을 지펴 아침밥을 짓는 냄새와 여기저기서 들리는 닭 울음소리, 옅게 낀 안갯속의 마을 길을 걷는다. 어떻게 하면 조그만 카메라 프레임 속에 이 모.. 2019. 9. 19.
태국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메콩강 건너 라오스 국경 넘기 메콩강 건너 라오스 국경을 넘다. 치앙라이 → 치앙콩 → 훼이싸이 → 팍벵 - 메콩강 따라 11박 12일간의 태국 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 DAY 4 치앙라이에서 라오스 국경 넘는 루트 태국 치앙라이에서 치앙 콩 가는 길 메콩강까지 이동 후 나룻배 타고 라오스 국경 넘기 라오스 입국 후 슬로 보트 탑승 훼이싸이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방법 슬로우 보트 타고 훼이싸이로 출발 메콩강 따라 내려가는 슬로우보트 드디어 팍벵 마을에 도착 소박한 산골마을 팍벵 치앙라이에서 라오스 국경 넘는 루트 오늘은 드디어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라오스로 가는 날이다. 이곳 치앙라이에서 라오스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치앙 콩으로 간 후 치앙 콩(태국) - 훼이싸이(라오스) 국경을 이용해 넘어갈 수 있다. 이후 라오스에서 다시 슬로우 .. 2019. 9. 18.
태국북부 배낭여행 - 치앙라이, 치앙샌, 골든트라이앵글, 매싸이 관광 치앙라이, 치앙샌, 골든 트라이앵글, 매사이 관광 - 메콩강 따라 태국 북부, 라오스 11박 12일 배낭여행 - DAY 3 꽤 괜찮았던 치앙라이 위앙인 호텔 치앙라이에서 치앙샌 (골든 트라이앵글), 매싸이 다녀오는 일정 치앙라이 로컬 버스터미널, 치앙샌 가는 길 치앙샌 도착, 재래시장 구경 골든 트라이앵글 관광 매싸이까지 트럭 얻어 타고 가기 태국, 미얀마 국경, 활기찬 매싸이 국제시장 다시 치앙라이로 돌아오는 길 치앙라이 야시장 구경 배낭여행 3일차 일정 마무리 꽤 괜찮았던 치앙라이 위앙인 호텔 태국이랑 한국이랑 2시간 차이 나는 것도 시차라고 직장 생활 시계에 온몸이 맞춰져 있는지 아침 7시 (한국은 9시)만 되어도 도저히 못 잘 정도로 눈이 떠진다. 계속 뒤척이다 대충 씻고, 조식 쿠폰을 들고 호텔.. 2019. 9. 17.
방콕 왕궁, 치앙라이로 에어아시아 항공이동 - 태국북부, 라오스 배낭여행 방콕 왕궁 여행 후 치앙라이로 항공 이동 (에어 아시아) - 메콩강 따라 태국 북부, 라오스 11박 12일 배낭여행 - DAY 2 방콕 카오산 로드의 아침 심심한데 왕궁이나 가자 카오산에서 왕궁 가는 길 화려한 금빛의 태국 왕궁 태국에서 마사지는 진리 방콕에서 치앙라이까지 에어아시아 비 내리는 치앙라이, 험난한 숙소 구하기 방콕 카오산 로드의 아침 어제 방콕에 늦게 도착해 많이 피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몸이 가뿐하다. 대충 씻고 나와 배낭여행자 거리 카오산에서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앞 거리로 나선다. 아침 8시, 맑은 하늘에 기분도 상쾌하다. 카오산, 럼부뜨리 거리의 여러 음식점을 기웃거리다 결국 숙소 앞 노점에서 파는 볶음면(팟타이)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다. 입가심으로 망고 셰이크도 한 잔 .. 201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