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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튀르키예 자동차 여행

렌트카 타고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방문 후기 - 튀르키예 자동차 여행

by Reminiscence19 2025. 7. 15.

카파도키아 초기 기독교 유적 '셀리메 수도원' (Selime Cathedral) 렌터카 타고 다녀오기, 튀르키예 자동차 여행 후기

  •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 콘야에서 셀리메 수도원 가는 길
  • 셀리메 수도원 주차장, 주차비
  • 셀리메 수도원 입장료, 운영시간
  • 렌트카 타고 셀리메 수도원 다녀오기

 

썸네일-카파도키아-셀리메수도원-방문-후기

 

카파도키아 셀리메 수도원

셀리메 수도원은 카파도키아 외곽을 둘러보는 일명 '그린투어'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이며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수도원으로 유명하다.

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투어로 출발하면 가장 멀리 위치한 곳이지만 코니아에서 카파도키아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콘야에서 카파도키아로 이동하며 그린투어 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 ~~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셀리메수도원
▲ 셀리메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셀리메 수도원은 8세기~11세기 비잔틴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 지역의 초기 기독교인들이 로마의 박해를 피해 은신하던 곳이다.

수도원 내부에는 부엌 등 다양한 거주 시설, 규모 있는 예배당도 갖추고 있어 당시 수도사들의 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이었던 악사라이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군사 요충지로서 역할도 했던 곳이다.

이러한 역사, 문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셀리메 수도원은 괴레메 국립공원과 카파도키아 암석 유적과 함께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셀리메 수도원은 주변의 암벽과 인근의 으흐랄라 계곡과 어우러져 수도원 자체로도 아름다운 곳이다. 수도원 높은 곳까지 오르면 주변으로 확 트인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셀리메수도원에서-바라보는-주변풍경
▲ 셀리메 수도원 주변의 멋진 경관
셀리메수도원-내부셀리메수도원-통로
▲ 바위를 깎아 만든 수도원
셀리메수도원-내부-교회
▲ 셀리메 수도원 내 교회 바실리카



콘야에서 셀리메 수도원 가는 길

코니아에서 셀리메 수도원까지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 거리는 177 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잘 닦인 도로를 한참을 달리다 악사라이에서 셀리메 수도원 및 으흐랄라 계곡 방향으로 가면 된다. 운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매우 Easy 한 길이다.

콘야에서-카파도키아로-가는-도로
▲ 코니아에서 카파도키아까지는 매우 평탄한 직선 도로를 달립니다.



셀리메 수도원 주차장, 주차비

셀리메 수도원 주차장은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 왕복 2차선 도로 옆으로 약 15~20 대 정도의 일반 차량과 버스를 댈 수 있는 별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 주변으로 간식과 기념품을 파는 허름한 집들이 몇 채 있는데 이곳을 통과하면 셀리메 수도원 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차비는 방문 당시 우리 돈으로 약 1,500원 정도를 지불했다.

셀리메 수도원을 둘러보는 데에 1시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주차장 규모가 적어도 회전은 꽤 빨랐다. ㅋ

셀리메수도원-주차장-지도
▲ 자도의 노란색으로 표시된 구역이 셀리메 수도원 주차장이다. 15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이다.
셀리메수도원-주변-상점
▲ 주차장 주변의 허름한 상점을 지나면 셀리메 수도원으로 이어집니다.



셀리메 수도원 입장료, 운영시간

2025년 현재, 셀리메 수도원의 입장료는 어른 기준 10유로이다. 유효한 뮤지엄 패스나 카파도키아 패스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셀리메 수도원 운영 시간은 하절기 (4월~10월) 오전 8시 ~ 오후 7시, 동절기 (11월~3월) 오전 8시 ~ 오후 5시다.

운영 시간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 ~~

셀리메수도원-매표소
▲ 셀리메 수도원 매표소, 여행 당시 입장료
셀리메수도원-올라가는중
▲ 셀리메 수도원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는 중



렌터카 타고 셀리메 수도원 다녀오기

오전에 코니아 시내를 충분히 둘러보느라 느지막이 카파도키아로 출발한다. 벌써 오전 11시가 넘었다.

코니아에서 카파도키아 괴레메까지 일명 '그린투어' 주요 명소들을 한 번씩 다 찍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한 두 곳은 건너뛰어야 할 듯...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만 다니자! 다짐!

카파도키아 지역까지 일직선으로 잘 닦인 도로를 한참 동안 달린다. 중간에 한 허름한 주유소에 들러 기름도 넣고 군것질 거리도 몇 개 샀다. ㅋ

셀리메수도원-전경
▲ 셀리메 수도원에 도착했습니다.
암석을-깎아만든-셀리메수도원
▲ 바위 속을 송송 뚫어 만든 수도원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첫 번째 목적지인 셀리메 수도원에는 오후 1시 30분에 도착했다. 콘야에서 출발한 지 약 2시간 20분 정도가 걸린 셈이다. 비 오던 코니아와 잔뜩 흐린 도로를 지나 카파도키아 지역으로 들어오니 하늘이 화창하게 갠다. 다행이다.

뮤지엄 패스를 찍고 셀리메 수도원 안으로 입장!

무엇보다 기암절벽 안에 엄청난 규모의 거주 공간을 조성했던 사실 자체가 놀라웠다.

카파도키아 지역에 이런 형태의 비슷한 유적들이 상당히 많아 이후로 가면 갈수록 그 감흥이 덜해진 게 사실이지만 처음 마주한 셀리메 수도원의 모습은 무척 강렬했다.

셀리메수도원-주변경관
▲ 수도원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합니다.
셀리메수도원-내부통로셀리메수도원-이동통로
▲ 거대한 셀리메 수도원 곳곳을 연결하는 통로
셀리메수도원-데크-이동통로
▲ 셀리메 수도원에 오르기 위한 데크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꽤 큰 규모의 부엌과 교회 예배당, 여러 거주 시설로 미로처럼 이어진 공간들을 찬찬히 둘러본다. 기독교 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키고자 했던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의 터전이다.

셀리메 수도원의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시야가 확 트인다.

황량할 것만 같던 카파도키아 지역의 메마른 지형 사이로 푸른 녹음이 우거진 으흐랄라 계곡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 동안 풍경을 바라본다.

셀리메수도원-내부홀
▲ 셀리메 수도원 내부의 거대한 홀
응접실-공간-셀리메수도원
▲ 두 번째 홀, 방문객들을 맞이하던 장소
홀로-들어가는-작은입구
▲ 거대한 홀로 들어가는 작은 입구
셀리메수도원-바실리카-교회
▲ 셀리메 수도원 바실리카 교회 내부

셀리메수도원-전경사진
▲ 거대한 바위 안을 깎아 만든 셀리메 수도원


셀리메 수도원은 별도의 가이드 없이 주요 유적들만 훑어보는 데에도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유적도 유적이지만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 데에도 꽤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그렇게 카파도키아 첫 번째 목적지인 셀리메 수도원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음 목적지인 으흐랄라 계곡으로 향한다. 날씨가 점점 화창해지기 시작한다. 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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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에서 카파도키아로 렌터카 이동하며 그린투어 가성비 튀르키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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