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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인도 배낭여행 (2002)

인도 배낭여행 - 덥다! 더워! 뭄바이 숙소 구하기 - DAY 02

by Reminiscence19 2019. 6. 24.

인도 배낭여행 둘째 날 - 덥다! 더워! 뭄바이(Mumbai) 여행, 숙소 구하기

  • 아~ 이런 게 인도 사람인가?
  • 뭄바이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이동
  • 뭄바이 중앙역 (CST) 한국인끼리 모여 기차표 예약하기
  • 뭄바이 중앙역에서 꼴라바 지역 가기
  • 뭄바이에서 숙소 잡기
  • 뭄바이 여행
  • 뭄바이 대학교 (Mumbai University)
  • 국립 현대 미술관 (Modern Art National Museum)
  • 시끌벅적한 꼴라바 지역에서 방황하기
  • 저녁식사, 그리고 첫날 마무리

 

썸네일-인도 배낭여행 둘째 날 - 덥다! 더워! 뭄바이(Mumbai) 여행, 숙소 구하기


1월 5일 (토)

아~~ 이런 게 인도 사람인가?

어제 비행기 안에서 많이 자서 그런지, 아니면 잠자리가 불안했었는지,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잠에서 깨어난다. 갈 준비를 하기 위해 뭉그적거리고 있는데 어젯밤 우릴 지켜준 경찰 친구가 택시도 잡아주겠다며 또 호의를 베풀려 한다.  뭔가 꺼림칙해 괜찮다며 사양하고 나가려는 순간, 옆에 자던 노숙자를 가리키며 한마디 한다.

"이 친구 불쌍한 친군데 20루피만 달라..."
아... 무너지는 나의 인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 그리고, 환상... 이곳이 인도구나... 처음으로 느낀 순간이다.

"우린 아직 환전을 못해서 루피가 없다."
했더니 하는 말...
"환전은 내가 해 주겠다."

불편한 심기에 도망치듯 그 사람의 범위 밖으로 나왔다. 잠시 뒤돌아 그의 얼굴을 보니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였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과 표정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맙다며 방금 전에 줬던 한국에서 가져간 열쇠고리가 어찌나 아깝던지...

아무튼 그렇게 도망치듯 나와 환전소로 가 부랴부랴 환전을 한다. 당시 인도에서 최악의 환율로 말이다. (1$=46.9Rs)
※ 어느 나라든 공항에서는 환전을 최소한만 해야 하는 건 이젠 상식이다. 지금은 환전 없이 신용카드 한 장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 ) 



뭄바이 공항에서 시내로~

뭄바이 공항은 2층에서 출국 절차를 밟는다. 신기한 것은 공항 건물 안으로는 일반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이었는데 인도에서 처음 접하는 차별에 기분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았다.

공항에서 뭄바이 CST역까지 미리 돈을 내는 pre-paid Taxi는 350Rs를 부른다. (솔직히 처음엔 비싼 줄도 몰랐음 T.T) 어제 만나 같이 있었던 형들과 나눠 내고 Mumbai CST역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인도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한다.

새벽녘에 하나둘 나타나 일하러 가는 사람들...
벌써부터 북적대는 재래시장...
그 옆에서 버려진 채소를 먹고 있는 소들...
등교하는 학생들...

나름대로 상상했던 인도의 모습들이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어찌나 공기가 안 좋은지 목도 따갑고 눈도 매워 도저히 마음 놓고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다. 출국하기 전에 샀던 흰색 마스크 주위가 씨~커멓게 변했음은 물론이다.

이른 아침, 차창 밖으로 처음 본 인도의 첫 모습
▲ 이른 아침, 차창 밖으로 처음 본 인도의 첫 모습....



뭄바이 중앙역, 한국인끼리 모여 기차표 예약하기

곡예 운전하시는 아저씨의 택시를 타고 드디어 뭄바이 중앙역(Mumbai CST)에 도착!! 내리자마자 미리 공부한 대로 "Trains at the Glance"라는 인도 기차 타임테이블을 하나 구입한다.(25Rs) 보는 법을 대충 파악하고 예약창구로 간 후 거기서 어젯밤을 같이 보냈던 형님들과는 작별을 한다. 형님들은 바로 고아(Goa)로 가신다고 한다.

이젠 혼자 다녀야 하겠구나 생각하고 예약창구로 가니 그곳엔 또 다른 친구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 인도가 두 번째라는 초등학교 남자 선생님 한 분과 동료 여자 선생님들, 모두 5명이 이제 막 인도 여행을 시작하시는 모양이다.

간단히 인사하고 아우랑가바드(Aurangabad)행 표를 예매하기 위해 앞에 있던 외국인들이 적고 있는 Reservation Form을 커닝하여 대충 채운다. 그리곤 눈치껏 창구 앞에 줄을 선다. 오늘 새벽 인도에 도착했다는 두 친구도 줄 앞에서 만나 얘길 나눠보니 나와 일정이 겹쳐 함께 예약을 한다.

※ 지금은 한국인 해외 여행자도 워낙 많고, 여행 정보도 손쉽게 너무나 풍족하게 구할 수 있어 외국에서 한국인끼리 만나도 인사도 잘 안 하지만, 2002년 인도에서는 지나가다 만난 한국인은 마치 아는 사람 만나듯 모두 인사하고 금방 친구처럼 지냈다.

다들 뭄바이(Mumbai)는 오래 있을 곳이 못된다며 당장 떠나려 한다. 나도 덩달아 오늘 밤기차를 예약하려 했지만, 모든 예약이 Full 인지라 내일 밤으로 예약한다. 마침 선생님들도 내일 기차로 첸나이로 가신다 하여 함께 Gate of India 쪽으로 향한다. 그러다 보니 8명의 거대한 코리안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뭉치자 코리안~ ^^



뭄바이 중앙역에서 꼴라바 지역 가기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꼴라바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버스 정류장, 코를 자극하는 길거리의 찌렁내와 1루피라도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따라붙는 꼬맹이들, 혼잡하고 더러운 거리, 찌는 듯한 무더위와 동물원 원숭이 보듯 우릴 쳐다보는 인도인들의 수많은 시선에 충격과 혼돈이 교차한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

출발 대기 중인 버스에 올라타 물끄러미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한 푼이라도 받으려고 며칠 전에 산 깨끗한 내 운동화를 닦으려 하는 아이를 제지했더니 계속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나도 그냥 쳐다보기만 했다.

시 후엔 더 어려 보이는 아이 하나가 올라탄다. 그러자 다른 아이들이 깔보는 듯한 말투로 네팔리~ 네팔리~ 하며 놀려댄다. 인도 사람들이 네팔인들을 깔본다더니 거리 세계에서도 그런 모양이구나. 나름대로 생각하며 피식 웃는다.

버스가 출발하려는지 시동을 건다. 차 안에 있던 아이들은 버스 밖으로 쫓겨난다. 정말 인간 취급 못 받고 차장한테 개 패듯 맞으며 쫓겨났다. ㅡ..ㅡ


뭄바이에서 숙소 잡기

인디아 게이트(Gate of India)까지는 버스로 얼마 안가 도착할 수 있었다. 한겨울인 1월임에도 뭄바이는 뿌연 하늘 아래 내리쬐는 태양이 강렬하다. 매서운 추위가 맹위를 떨었던 서울에서부터 입고 왔던 옷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인도 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뭄바이에서의 숙소 구하기 전쟁을 시작한다. 구세군 숙소, YWCA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호텔들을 커다란 배낭을 들쳐 메고 들락날락하느라 어느새 몸은 녹초가 된다. 다들 아침식사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다니느라 더 빨리 지친 것 같다. (구세군 숙소의 경우, 한국인 단체 배낭팀이 이미 싹 점령을 해 자리가 없었다.)

이래선 죽도 밥도 안 되겠다 싶어 어느 식당에 들어가 끼니를 때운다. 처음 들어가 보는 인도식당, 지친 몸이지만 처음 접하는 여러 가지 인도음식에 호기심을 느끼며 책 보고 이것저것 시켜본다. 맛도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무척이나 내 입맛에 쫙쫙 달라붙는다. 시장이 반찬이라 그런가? ㅋㅋㅋ

뭄바이의 숙소는 하나같이 왜 그리 비싼지... 질과 가격을 맞추자니 숙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더 이상은 못 돌아다닐 것 같아 이번엔 그냥 숙박하고자 맘 잡고 한 호텔에 들어갔다. 4인실에 1,010 루피. 아무리 깎으려 해도 이놈들이 콧방귀만 뀌며 한 푼도 안 깎아 준다. 몸은 피곤하여 더 이상 돌아다니기도 싫고, 방은 주말이라 대부분 다 차 있는 상태다. 아무튼 10Rs라도 깎을 심정으로 1,000Rs를 제안해 보지만, No...  참다못한 옆에 있던 선생님의 한마디 하신다.

"가자... 배낭 메라..."
순간 쳐지는 나의 어깨.... T.T

힘들게 배낭을 들쳐 메고 나가는 순간 뒤에서 따라오는 호텔 직원의 목소리가 들린다.
"OK..."

이런 젠장!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깎을걸! 달랑 10Rs 깎다니!
아무튼 후회하며 방 값을 지불한다. 솔직히 당시엔 인도 물가도 감이 안 잡혔는 데다 너무 많이 깎으러 들면 무더운 날씨에 다시 다른 호텔로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올바른 흥정을 못했던 것 같다. 여행 첫날부터 호구 잡힌 기분이다.

▲ 당시 무척 신기했던 숙소 화장실, 뭄바이 대학교 시계탑



뭄바이 여행~ ㄱㄱ

힘겹게 마련한 천 루피짜리 숙소 안, 금방이라도 터질 듯 굉음을 내며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 아래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곤, 본격적으로 뭄바이를 둘러보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첫 목적지인 '
침묵의 탑'으로 가기 위해 버스 노선을 물어보는데 어찌나 하나같이 다른 대답들을 하는지... 에라 모르겠다 싶어 이번엔 그냥 직접 버스에 올라타 물어보기로 한다.

인도 시내버스는 좀처럼 정류장에 바로 서는 법이 없다. 정류장 근처에서 속도를 약간 줄여주면 탈 사람은 얼렁 타고, 내릴 사람은 알아서 뛰어내려야 했다. 그렇게 올라타고 뛰어내리기를 수 차례... 인도인들도 그곳이 어딘지 모르는지 다들 이상한 대답들만 한다.

에라이~ 깨끗이 포기하자!!! '침묵의 탑'은 깨끗이 포기하고, 그냥 주위에 있는 뭄바이 대학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뭄바이 대학교 (Mumbai University)

고풍스러운 건물과 시계탑이 매우 인상적인 곳이었다. 유명한 대학이라 캠퍼스 크기도 상당히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척 작았다. 보통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 넓이 정도 되려나? 우리나라 학교엔 항상 있는 운동장을 볼 수 없었으니 더 작아 보였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문을 닫은 줄로 알았던 어두운 도서관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대낮에도 수많은 형광등을 켜놓은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잠만 퍼 자던 나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나뿐만 아닌 수많은 이들이 공감할 듯, ㅋㅋㅋ

뭄바이 대학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라 한다. 학문을 탐구하는 신성한(?) 대학을 관광지화 하지 않겠다는 그네들의 생각인지는 몰라도 찍지 말라니까 왠지 더 찍고 싶어 진다. ㅋㅋㅋ 결국, 정문 앞에 숨어서 한 장 찰칵!

대학 주변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길거리 책 노점상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주변에 대학생들은 어찌나 하나같이 깔끔하고 멋있는지 인도에서 외국인인 우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여타 인도인들과는 뭔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지나가다 들린 Price of Wales Museum
▲ 지나가다 들린 Price of Wales Museum
울타리 안은 밖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 울타리 안은 밖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국립 현대 미술관 (Modern Art National Museum)

대학을 나와 오는 길에 위치한 Modern Art National Museum에 들렸다. 작년에 만들어 놓았던 내 ISIC(국제학생증) 카드 한 장 보이고 뒤에 있는 7명도 모두 학생이라 하니 OK! 학생과 일반인의 가격 차이가 4루피(120원) 밖에 나지 않아 그런지 학생증 검사가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학생: 1Re, 일반: 5Rs)

미술관 안...
무엇보다 에어컨에 빵빵하게 나오는 시원하고 쾌적한 공기가 무척 맘에 든다. ^^;; 아래층엔 현대 미술이라 일컫는 추상화 몇 점이 있었는데 가이드가 없다 보니 도무지 무슨 내용의 그림인지 알 수가 있나. 역시 현대 미술은 어렵다.

미술관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힌두교, Hinduism에 대한 설명이 계속된다. 특별히 제록스사에서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Hinduism에 대한 정보를 주었는데,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중간에 한 아리따운 여성이 다가와 지금 보고 있는 Performance는 시바의 어떤 모습이다,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어떤 춤이다 하는 식으로 너무나 정답게 설명해 준다. 아이구나 고마와라~ ^^;; 한참이나 둘이서 얘기하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헤어진다. ㅋㅋㅋ 미술관에서 나와 다시 숙소가 있는 Gate of India 쪽으로~~~


시끌벅적한 꼴라바 지역에서 방황하기

인디아 게이트(Gate of India) 주변은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일행들로 꽉 들어차 있다. 여기저기 발길 가는 데로 다니며 신기한 듯 구경하다 타지마할 호텔(Taj Mahal Hotel) 안의 샵으로 일행들과 함께 구경하러 간다.

천 쪼가리 하나에 5,000 루피라니! 뜨허억! 같이 간 초등학교 여선생님들은 사지도 않을 몇만 루피짜리 반지 목걸이를 껴보고 거울보고 좋아하신다. 난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다. ㅋㅋㅋ

인도문 (Gate of India)
▲ 인도문 (Gate of India),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던... ^^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앞
▲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앞에서...



로비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밌는 볼거리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 호텔이 우리나라로 치면 초특급 호텔일 텐데, 과연 내가 이 몰골로 아무런 제재 없이 로비에 앉아 있을 수 있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만히 거울 속을 들여다보니 인도 온 지가 얼마나 됐다고 벌써 거지가 날보고 형님! 하겠다. 먼지가 많긴 많은 모양이다. ㅠ..ㅠ


저녁식사, 그리고 첫날 마무리

저녁에 잠시 나와 가이드북, 론니 플레닛(Lonely Planet)에 나와 있는 길거리 음식점(포장마차)을 찾아 먹거리를 사들고 숙소로 와 먹는다.

두 번째 먹는 인도 음식, 길거리 음식이라 위생이고 뭐고 따질 건 아니지만 어차피 앞으로 계속 먹을거나 첫날부터 길거리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한다. 근데, 나름 정말 맛있다.

오늘 저녁도 길거리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 오늘 저녁도 길거리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청결상태는 모르겠고 나름 입맛에 쫙쫙 맞았습니다.
▲ 청결상태는 모르겠고 나름 입맛에 쫙쫙 맞았습니다. ㅋㅋㅋ


그리곤 곯아떨어진다. 밤 9시도 안 돼서... ^^;;;
비싼 방이라 그런지 좋긴 좋다. 다소 시끄럽긴 해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나와 시원하게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인도에서의 첫째 날을 이렇게 마무리한다. 첫날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신기하고, 새롭고, 호기심이 간다. 하다못해 차선이 그려지지 않은 도로도 신기하고 1루피 내면 몸무게 재어 주는 길거리 꼬마들도 신기하고,  발바닥을 올려 쪼그려 앉기가 가능하게 만들어진 요상하게 생긴 인도식 변기도 신기하다. ㅋㅋㅋ

새로운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을 풀어가고 경험하는 것, 이러한 것이 배낭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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